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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중학동 구 선교사 가옥

충청남도 공주시 쪽지골길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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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LENS 큐레이션
외국인
Foreigner

공주 중학동에 자리한 구 선교사가옥은 미국 감리교회 소속 선교사 사택으로 건립됐다.

커플
Couple

20세기 초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공주에서 선교사들이 선교 사업을 벌인 것은 물론이고 개교 100주년을 맞이한 영명학교가 교육을 시작한 상징적인 건물이기도 하다.

가족
Family

20세기 초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공주에서 선교사들이 선교 사업을 벌인 것은 물론이고 개교 100주년을 맞이한 영명학교가 교육을 시작한 상징적인 건물이기도 하다.

솔로
Solo

열사가 다니던 영명학교, 태극기를 인쇄해 독립운동을 했던 공주제일감리교회를 방문하는 것은 독립운동가 유관순 열사의 발자취를 따라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장소 소개

공주 중학동에 자리한 구 선교사가옥은 미국 감리교회 소속 선교사 사택으로 건립됐다. 20세기 초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공주에서 선교사들이 선교 사업을 벌인 것은 물론이고 개교 100주년을 맞이한 영명학교가 교육을 시작한 상징적인 건물이기도 하다. 3층짜리 붉은 벽돌 건물로 계단실과 각층 공간이 스킵플로어 형식으로 연결돼 있다. 구 선교사가옥은 등록문화재로 지정됐으며 공주 기독교 역사위원회에서 지정한 유관순의 길에 포함돼 있기도 하다. 열사가 다니던 영명학교, 태극기를 인쇄해 독립운동을 했던 공주제일감리교회를 방문하는 것은 독립운동가 유관순 열사의 발자취를 따라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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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기독교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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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기독교박물관 영리하고 신앙심이 깊던 꼬마 유관순은 그를 눈여겨 본 선교사 덕분에 공주 영명여학교를 다니게 됩니다. 영명여학교를 졸업한 후에는 서울의 이화학당 보통과 2학년으로 편입해 공부를 했습니다. 그리고 1919년 3.1운동의 주역으로 옥고를 치르다 순절하고 맙니다. 독립운동의 꽃 유관순 열사를 특별히 여겼던 그 선교사는 충청도 지역을 다니며 복음을 전하던 로버트 샤프 목사의 아내 앨리스 샤프였습니다. 한국 이름 사애리시로 더 알려진 그녀는 남편과 함께 공주에 근대식 학교인 영명여학교와 영명남학교를 세우고 영아원과 유치원을 만들어 전국 최초 우유 급식소를 운영하기도 했습니다. 샤프 목사 부부가 머물며 복음을 전하던 곳이 공주제일교회입니다. 1903년 의료선교사 맥길과 전도사 이용주가 지금의 영명학당길에 초가집 2동을 구입하여 예배를 드렸던 곳으로, 1931년 공주 최초의 감리교회로 건축되었습니다. 충청지역 감리교 선교의 중심지이자 공주에서 가장 오래된 공주제일교회는 한국전쟁 때 폭격으로 파손되었지만, 남아있던 반지하층과 벽 등을 수리하여 1955년에 복원하였습니다. 1979에 증축하면서 현관의 좌우 창과 본당 뒷벽에 스테인드글라스로 장식하였는데, 이 작품들은 우리나라 스테인드글라스의 선구자인 이남규의 초기 작품입니다. 공주제일교회는 개축과 증축의 과정을 거치면서도 한국 초기의 교회 건축의 특징 중 하나인 고딕 양식의 형태를 잘 보존했다는 점에서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근대문화유산 국가등록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2018년에는 공주기독교박물관으로 개관되었습니다. 공주기독교박물관에는 샤프 목사 부부가 사용했던 물품들을 중심으로 공주지역의 근현대 문화와 역사를 볼 수 있는 사진과 유물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전시1실은 근현대 목양실로 실제 목회자들이 사용했던 공간을 재구성하였고, 전시2실과 3실은 소녀 유관순이 사용했던 그릇 세트와 공주지역 최초 양의사 양재순 박사가 사용했던 의료기구와 생활용품 등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공주기독교박물관은 우리나라 초기 기독교 문화와 공주의 독립운동을 주도하던 예배당에서 기독교 박물관으로 거듭나 기독교 문화는 물론 공주지역의 근현대 문화와 역사를 알리며 문화 선교의 지평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공주하숙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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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본

과거 도시의 학교 근처에는 ‘하숙’이 성행했습니다. 지방의 학생들이 도시의 학교로 유학을 와 숙식을 하던 곳입니다. 부모와 고향을 떠나 온 어린 학생들에게 작은 하숙방은 꿈을 키우는 공간이었고, 매일 매일 도시락을 챙겨주는 하숙집 아주머니는 제2의 어머니 같은 분이였습니다. 예로부터 공주는 교육의 도시로 명성을 떨쳤습니다. 공주대와 공주교대를 비롯해 공주사대부고•공주고•공주여고•금성여고•영명고 등 시내에만 고등학교•대학교가 10여 개 있었습니다. 공주시에서도 제민천을 곁에 두고 있는 반죽동, 중동 일대는 유독 하숙집이 많았습니다. 지금은 많이 사라져 찾아보기 힘들지만 공주시에서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조성한 장소인 공주하숙마을은 옛 한일당 약국 건물과 비어 있는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만든 게스트하우스로 학창시절을 추억하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공주하숙마을 입구에는 교복을 입은 단발머리 여고생 모습의 작은 조형물이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안으로 들어서면 마당을 중심으로 낮은 지붕의 숙방동이 옹기종기 모여 있습니다. 마당에는 사진과 동영상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교복 소년•소녀상이 세워져 있습니다. 벽에는 1980년대를 대표하는 양희은•박은희•산울림 등의 가수 앨범 재킷이 걸려 있어 이 시대를 살았던 청춘들에게 추억을 불러 일으킵니다. 태엽을 감아 돌아가는 괘종시계와 하숙집 아주머니가 챙겨주셨던 노란색 양철 도시락도 전시되어 있어 당시를 추억하게 합니다. 하숙을 경험했던 사람들에게는 추억과 향수를, 젊은 세대에게는 생소하지만 재미있는 옛 하숙문화를 들려주는 공주하숙마을에서 공주의 색다른 매력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구 선교사 가옥(초등 교과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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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선교사가옥 구 선교사가옥은 충청남도 공주시 중학동에 위치한 공주 지역 최초의 서양식 주거용 건축물로, 공주의 근대식 교육을 상징하는 가옥이기도 해. 붉은 벽돌이 눈에 띄는 구 선교사 가옥은 1920년대 당시로서는 독특한 건축물이었겠지? 당시 조선에 파견된 미국 감리교회 소속 선교사 샤프 목사 부부의 가옥으로 사용되었던 이 건물은, 20세기 초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공주에서 선교사들이 선교 사업을 벌인 곳이야. 유관순 열사를 비롯한 많은 독립운동가들이 공부했던 영명학교가 교육을 시작한 상징적인 건물이기도 해. 마을이 내려다보이는 전망대에서는 사애리시 선교사와 그녀의 남편 샤프 선교사 그리고 유관순 열사의 동상을 만날 수 있어. 캐나다 출신의 사애리시 선교사는 근대화 교육에 앞장선 인물로 유관순 열사의 첫 스승이었다고 해. 열세 살이었던 유관순 열사를 양녀로 삼아 근대교육을 받게 했고 조선 독립운동에도 크게 기여한 인물이야. 건축은 물론, 종교사적으로 높은 가치를 인정받아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구 선교사 가옥은 ‘유관순의 길’에 포함되어 있어. 유관순 열사의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만날 수 있는 곳이지. ‘유관순의 길’을 따라 오르다 보면 유관순 열사가 다녔던 영명학교도 만날 수 있어. 태극기를 인쇄해 독립운동을 했던 공주 제일감리교회도 방문할 수 있지. 빼앗긴 나라를 되찾고 자유와 독립을 간절히 소망했던 독립운동가 유관순 열사의 발자취를 따라 걸어보자.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힘썼던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느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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