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LENS

여의도공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68 (여의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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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가지 관점으로 본 이 장소

KORLENS 큐레이션
외국인
Foreigner

1971년 활주로가 있던 자리에 여의도 광장으로 문을 연 여의도공원은 다양한 국가 행사와 휴식의 여가를 담당하는 공간이다.

커플
Couple

1999년 1월 검은 아스팔트를 걷어내고 녹색 쉼터로 새롭게 태어났고 방송가와 증권가, 한강유람선이 발착하는 노들나루, 63빌딩 등과 인접해 있어 누구나 쉽게 자연을 접하고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이다.

가족
Family

공원에는 자연생태의숲, 문화의 마당, 잔디마당, 한국 전통의 숲이 있고, C-47 수송기가 전시되어 있으며, 매점, 화장실, 인라인스케이트 대여소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솔로
Solo

시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낮은 언덕으로 이루어진 잔디마당은 잔디밭과 산책로, 작은 연못으로 이루어져 있다.

무장애 편의시설

열린관광 모두의 여행 데이터
휠체어 OK장애인 화장실유모차 대여

장애인·고령자·영유아 동반 방문객을 위한 편의시설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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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소개

1971년 활주로가 있던 자리에 여의도 광장으로 문을 연 여의도공원은 다양한 국가 행사와 휴식의 여가를 담당하는 공간이다. 1999년 1월 검은 아스팔트를 걷어내고 녹색 쉼터로 새롭게 태어났고 방송가와 증권가, 한강유람선이 발착하는 노들나루, 63빌딩 등과 인접해 있어 누구나 쉽게 자연을 접하고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이다. 공원에는 자연생태의숲, 문화의 마당, 잔디마당, 한국 전통의 숲이 있고, C-47 수송기가 전시되어 있으며, 매점, 화장실, 인라인스케이트 대여소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자연생태의숲은 자연생태계의 구조와 기능이 자연 스스로 재현되도록 조성된 녹색공간이다. 연못을 중심으로 다양한 생물이 살고 있어 도심 속에서 자연을 관할하고 학습할 수 있다. 문화의 마당은 각종 행사와 공연 등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행사가 이루어지는 곳이다. 또한 광장 안에는 태극기 게양대와 공군기념 조형물인 비행기가 설치되어 있어 의미 있는 장소로도 이용한다. 시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낮은 언덕으로 이루어진 잔디마당은 잔디밭과 산책로, 작은 연못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잔디밭 주변에는 상록수와 낙엽수를 함께 심어 사계절의 변화와 푸르름을 함께 볼 수 있다. 한국 전통의 숲을 재현한 공간은 고즈넉한 한국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서울의 과거, 현재, 미래를 상징하는 세 개의 작은 인공섬을 품은 지당과 지당을 운치 있게 바라볼 수 있는 사모정이 함께 있는 장소이다. 또한 전통 숲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여의정이 있다. C-47 비행기 전시관이 있는 위치가 c-47이 착륙했던 위치다. 1945년 8월 18일 한국광복군 정진대를 태우고 미국 OSS 부대와 함께 여의도에 착륙했다. 광복 이후 3일 만에 한국광복군이 서울에 도착한 곳이다. 여의도공원의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는 공원 외곽을 순환할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으며, 출입구 9번에 위치한 지하보도를 통해 한강시민공원과 연결되어 있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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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의 또 다른 랜드마크, 파크원 타워와 더현대 서울입니다. 혹시 걸어오실 때 멀리서부터 붉은 외벽 구조물이 눈에 띄지 않으셨나요? 2020년 7월에 준공된 이 건물은 이탈리아의 유명 건축가 리처드 로저스가 설계를 총괄했어요. 외벽에 드러난 구조물은 우리나라 단청을 현대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전통과 현대를 연결하는 상징적인 디자인입니다. 이 건물은 우리나라에서 세 번째로 높은 건물이기도 하죠. 참고로, 1위는 롯데월드타워(555m, 123층), 2위는 해운대 엘시티 (411m), 그리고 바로 여기, 파크원타워 오피스 A동이 333m, 69층으로 3위에 올라가 있습니다. 백화점 내부는 실내 중간의 내부 기둥 없이 넓게 뚫린 공간, 3미터의 높은 층간 덕분에 시원하고 탁 트인 느낌을 줍니다. 천장 부분은 방패연을 형상화해 자연 채광이 풍부하게 들어오도록 설계되었고요. 대규모 빌딩이지만 오피스 빌딩과 백화점, 그리고 호텔이 어우러져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한다고 하니 참 멋지죠? 게다가 지하철로도 연결되어 있어, 많은 분이 편하게 오갈 수 있는 여의도의 핵심 공간입니다. 이제, 다음 장소로 이동해볼까요? LG트윈타워로 걸어가 보겠습니다.

[3코스] IFC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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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서울국제금융센터, IFC SEOUL입니다. 여의도 일대를 걷다 보면 유독 많은 인파가 몰리는 건물이 있는데요, 바로 여기, IFC SEOUL입니다. IFC는 단순한 쇼핑몰이 아닌, 금융센터를 포함하고 있는 복합개발사업인데요. 이곳은 3개의 오피스 빌딩과 콘래드 서울 호텔, 그리고 인터내셔널 스타일의 쇼핑몰로 구성된 대형 복합상업건물입니다. 지금, 이 IFC가 들어선 자리는 여의도 개발 초기였던 1970년대부터 1995년까지는 종합안보전시장으로, 그리고 2003년까지는 중소기업박람회장으로 사용되던 곳이었습니다. 이후, 2005년, AIG와의 장기 임대 계약이 체결되었는데요, 99년 후 계약이 끝나면 토지와 건물을 서울특별시에 기부채납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피스동 사이, 초록색 인공 잔디밭 위에 보이는 조형물은 김병호 작가의 작품 <조용한 증식>입니다. 수십 개의 나팔이 모여 하나의 나팔을 이루는 독특한 조형인데요, 실제로는 나팔 소리가 아닌 자연의 새소리가 들린다고 합니다. ‘모든 것은 증식하고, 언젠가는 소멸한다’라는 철학적인 메시지가 담겨 있어요. 사람도, 자연도, 건물도, 심지어 사랑도 증식과 소멸을 반복하며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간다는 의미죠. 이제 예술과 역사가 공존하는 또 다른 공간으로 이동해보겠습니다. 바로, 서울시립미술관 지하벙커, ‘SeMA 벙커’입니다.

[3코스] SeMA 지하벙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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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과거 서울시립미술관이 운영하던 문화공간, ‘SeMA 벙커’였습니다. ‘SeMA’는 Seoul Museum of Art, 서울시립미술관의 영문 약자예요. 1970년대 군사정권 시절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이 벙커는, 2005년 여의도 버스환승센터를 건설하던 중 우연히 발견되었답니다. 이후 전시와 문화 행사가 열리는 특별한 공간으로 바뀌었죠. 이 벙커는 박정희 정권 시절, 매년 여의도에서 열리던 ‘국군의 날’ 행사 때 혹시라도 있을지 모를 북한의 도발에 대비해 대통령과 고위 요인들이 대피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곳이라고 전해져요. 벙커의 위치가 실제로 당시 대통령이 단상에 서 있던 자리와 일치한다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이후, 이 벙커는 2013년 서울시 미래유산으로 지정되었고, 2017년에는 시민 의견을 반영해 ‘SeMA 벙커’라는 전시 공간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하지만 2025년 1월, 미술관으로서의 운영은 종료되었어요. 앞으로는 서울시가 이곳을 ‘펀 플레이스(Fun Place)’라는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조성해, 시민들이 보다 다채로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이제, 한 걸음 옮겨 여의도공원으로 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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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원은 원래 5·16 광장, 그 뒤엔 여의도광장으로 불렸던 곳입니다. 활주로가 그대로 남아 있던 아스팔트 광장이었는데요, 대규모 유세장과 정치·종교 집회, 국군의 날 퍼레이드까지 다양한 집회와 행사가 열렸던 장소였죠. 1984년에는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김대건 신부를 비롯한 한국인 순교자 103위를 시성하는 역사적인 행사를 열기도 했습니다. 이 아스팔트 광장이 푸르른 공원으로 탈바꿈한 건 1999년이에요. 군사정권의 잔재였던 광장을 시민에게 돌려주자는 도시계획이 추진되며, 지금의 여의도공원이 탄생하게 된 거죠. 그 이후 여의도는 더 이상 ‘보여주기 위한’ 공간이 아니라, 시민들에게 나무와 숲을 돌려주는 ‘진짜 쉼터’로 변했습니다. 공원 안은 한국 전통의 숲, 잔디마당, 문화의 마당, 자연생태의 숲 등 4개의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봄엔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고, 여름엔 시원한 강변의 바람과 함께 수영장과 산책로가 인기를 끌죠. 가을엔 서울세계불꽃축제, 겨울엔 잔잔한 풍경이 매력적인 사계절 내내 사랑받는 공간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이 공원 안에는 조금 특별한 이야기가 더 있습니다. 1945년, 광복 후 3일 만에 한국광복군 정진대가 C-47 비행기를 타고 여의도에 착륙했어요. 지금의 C-47 비행기 전시관이 있는 자리가 당시의 착륙 지점이라고 하니 놀랍죠? 참고로, 이 C-47 수송기는 대한민국 공군이 최초로 보유한 수송기이기도 합니다. 또, 한강 방향으로 공원을 산책하다 보면 공원 끝에 여의도 비행장 역사의 터널이 있는데 이곳을 통해 여의도 한강공원에도 진입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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