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매리 백로와 왜가리 번식지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현남면 개매길 215-33
4가지 관점으로 본 이 장소
KORLENS 큐레이션백로는 열대에서 온대에 이르는 전 세계에 널리 분포하며 우리나라에서는 백두산 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번식한다.
하천·호수·갯벌 등에서 볼 수 있으며 이른 봄부터 늦가을까지 우리나라에서 번식하는데, 주로 소나무·은행나무에서 집단 번식한다.
왜가리는 우리나라의 백로가 조류 중에서 제일 큰 새로서, 우리나라 전 지역에 걸쳐 번식하는 여름새이다.
그러나 일부 적은 무리는 텃새로서 우리나라의 남쪽지방과 섬지방에서 겨울을 나기도 한다.
장소 소개
위치
이런 곳도 함께 보세요
같은 유형의 인기 명소오디오 가이드
한국관광공사 오디(Odii) 음성 해설대본
현남면 포매리에 가면 백로와 왜가리가 소나무 위에서 유유히 날개짓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포매리는 동해안에서 대표적인 백로와 왜가리의 번식지로 유명한데요, 이곳은 1970년 11월에 천연기념물 제229호로도 지정되었습니다. 백로와 왜가리는 주로 논과 하천, 해안과 갯벌에서 살면서 개구리와 뱀, 물고기 등을 잡아먹는데요. 때문에 1990년에 포매호도 함께 보호구역으로 지정됐습니다. 포매리 번식지는 해안으로부터 700m 떨어진 구릉 위에 적송림이 울창하게 숲을 이룬 곳입니다. 이 소나무 숲에서 백로와 왜가리가 번식하는데 소나무 약 500주 가운데 반 정도인 250주에서 살아가고 있죠. 소나무 위쪽에는 왜가리가, 아래쪽에는 백로가 한 나무에 각각 4~5쌍씩 집을 짓고 살고 있습니다. 백로와 왜가리는 2~3월에 찾아오기 시작해 4월 중순 산란하고 5월에 부화하는데요, 이후 10월 말부터 11월 초에는 필리핀으로 대거 이동을 합니다. 백로와 왜가리는 약 100년 전부터 이곳에 들어와 번식을 해왔습니다. 처음에는 왜가리만 있었지만 최근 백로가 급증하면서 왜가리는 점차 줄고 있다고 해요. 포매리 번식지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될 당시에는 전체 백로 숫자가 2000마리 이상 됐지만 요즘은 자연환경의 변화와 농약 살포 등으로 전체 개체 수 역시 감소하고 있어 조금은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대본
조규승 가옥은 백로와 왜가리의 집단 서식지인 포매리마을에 위치해 있습니다. 포매리 저수지를 끼고 들어가야 만날 수 있지요. 조규승 가옥은 1985년에 강원도 문화재 제 80호로 지정됐는데요, 담이 없고 집 주변으로 대나무와 소나무가 집을 감싸고 있어 오는 사람을 반기는 듯한 모습입니다. 이 고택은 현 소유자의 10대조가 세운 집으로 300년 전 쯤 건립한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화강암으로 만들어진 기단 위에 자연석 주춧돌을 놓고 기둥을 세운 모습입니다. 안채는 앞면 5칸에 옆면이 2칸이고, 지붕은 한자 여덟팔자(八) 모양을 한 팔작지붕입니다. 조규승 가옥 바로 앞에는 황토로 지어진 독특한 북카페도 있습니다. 젊은 서퍼가 양양에 드나들다가 이곳에 북카페를 열고 정착했습니다. 북카페는 헌책방을 겸하는데, 카페에 있는 헌 책 1권을 사면 커피를 무료로 줍니다. 책 한권은 3~4달러면 충분하고, 공간이 아늑하고 평화로워 쉬어가기 좋지요. 조규승 가옥에는 현재 후손이 살고 있어 집안이 늘 공개되지는 않으니, 전체적으로 한옥의 형태를 둘러보고, 바로 앞 북카페에 들러 책 한 권과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누려보는 건 어떨까요?
Nearby places worth pairing
Live distance-sorted picks around 포매리 백로와 왜가리 번식지Book 포매리 백로와 왜가리 번식지 via our partners
Compare tours, skip-the-line tickets and nearby sta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