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LENS

백제 오천결사대 충혼탑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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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가지 관점으로 본 이 장소

KORLENS 큐레이션
외국인
Foreigner

이 탑은 660년에 백제가 멸망할 때 황산벌에서 신라 5만 대군과 싸워 죽은 계백장군 휘하 백제 5천 결사대의 우국충절을 기리기 위하여 세워진 탑으로 대백제전 행사 때 오천결사대 충혼제를 지내는 곳이다.

커플
Couple

이곳의 주요 조형물은 높이 18m의 백제의 문, 높이 8.8m의 오천결사대출정상이 있으며 1998~2002년에 걸쳐 조성 작업이 진행되었다.

가족
Family

이곳은 계백장군과 오천 결사대의 역사 문화적 가치와 충절교육의 장으로 구국 충혼의 정신을 후대에 길이 전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솔로
Solo

또한 상징성과 이미지를 전달하는 부여를 대표할 수 있는 상징물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인, 의, 신, 충으로 대표되는 백제 정신의 계승 및 발전과 부여 지역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하는 목적도 있다.

무장애 편의시설

열린관광 모두의 여행 데이터
휠체어 OK장애인 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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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소개

이 탑은 660년에 백제가 멸망할 때 황산벌에서 신라 5만 대군과 싸워 죽은 계백장군 휘하 백제 5천 결사대의 우국충절을 기리기 위하여 세워진 탑으로 대백제전 행사 때 오천결사대 충혼제를 지내는 곳이다. 이곳의 주요 조형물은 높이 18m의 백제의 문, 높이 8.8m의 오천결사대출정상이 있으며 1998~2002년에 걸쳐 조성 작업이 진행되었다. 이곳은 계백장군과 오천 결사대의 역사 문화적 가치와 충절교육의 장으로 구국 충혼의 정신을 후대에 길이 전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또한 상징성과 이미지를 전달하는 부여를 대표할 수 있는 상징물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인, 의, 신, 충으로 대표되는 백제 정신의 계승 및 발전과 부여 지역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하는 목적도 있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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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오디(Odii) 음성 해설
부여 궁남지
136
대본

서동왕자와 선화공주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알고 계시나요? 가난하게 살던 서동이 꾀로 선화공주와 결혼하고, 이후 선화공주의 내조로 실력을 쌓아 왕위에 올랐다는 이야기인데요. 이 이야기의 주인공, 서동왕자인 백제 무왕이 만든 유명한 연못이 있습니다. 바로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 연못 궁남지죠. ‘궁궐의 남쪽에 연못을 팠다’는 삼국사기 기록을 근거로 궁남지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삼국사기는 궁남지에 대해 ‘20여 리나 되는 긴 수로를 통해 물을 끌어들였고, 주위에 버드나무를 심었으며 연못 가운데에 방장선산을 상징하는 섬을 만들었다’고 이야기합니다. 비록 수로와 물가, 연못 속의 섬이 어떤 모양으로 꾸며져 있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연못의 중앙부에 석축과 버드나무가 남아 있는 것을 통해 섬이 있었음은 추측할 수 있지요. 연못 안에 섬을 만들 생각을 했다니 그 이유가 궁금하지 않나요? 섬을 만든 데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습니다. 고대 중국 사람들의 믿음과 관련이 있죠. 옛날 중국 사람들은 동해바다 한가운데 일종의 이상향인 신선이 사는 3개의 섬, 삼신산이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정원의 연못 안에 삼신산을 꾸미고 불로장수를 희망했죠. 궁남지도 그런 도교적 영향을 받아 물속에 섬을 쌓아 방장선산을 상징하는 섬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방장선산은 삼신산 중 하나랍니다. 궁남지의 고즈넉한 모습은 낮에도 밤에도 너무 아름답습니다. 특히 어둠이 내리고 조명이 비치는 연못은 감탄을 자아내죠. 일본 조경의 원류가 될 정도로 뛰어났던 궁남지의 조경 기술을 마음껏 눈에 담고, 마음껏 느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궁남지 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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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본

궁남지에는 신비로운 설화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바로 백제 무왕과 관련된 이야기인데요. 궁남지와 무왕이 어떻게 얽혀 있는지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자세히 알아볼까요? 옛날 옛적, 백제 때 한 과부가 부여 남쪽 연못 가에 집을 짓고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연못에서 용이 나와 과부와 관계를 맺어 아이를 가지게 되었죠. 이때 용이 나온 연못이 지금의 궁남지예요. 과부의 몸에서 태어난 이 아이는 어려서부터 항상 마를 캐어 팔아 집안 생계를 도왔기에 이름을 맛동, 곧 서동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리고 다른 아이들에 비해 유달리 영특했어요. 서동은 커서 진평왕의 딸 선화공주에게 반하게 되고, 그 사랑을 이루기 위해 아이들에게 ‘서동요’라는 노래를 부르게 시켰어요. 선화공주와 서동이 사랑하는 사이라는 내용의 노래였지요. ‘서동요’는 점점 퍼져 진평왕의 귀에까지 들어가게 되었어요. 소문을 들은 진평왕은 선화공주를 내쫓았고, 서동은 궁을 나와 갈 곳 없는 선화공주를 데려와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이후 서동은 선화공주의 내조 아래에서 열심히 학식을 쌓고 무예를 닦으며 왕위에 오를 수 있었지요. 서동이 바로 백제의 30대 왕 무왕이랍니다. 이렇듯 궁남지에는 무왕의 탄생 설화와, 서동과 선화공주 이야기가 깃들어 있는데요. 특히 서동과 선화공주는 궁남지에서 뱃놀이를 자주 즐기며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했다고 합니다. 이들이 즐겼던 풍경이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이곳 궁남지를 거닐며 아름다운 풍경을 만나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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