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LENS

홍예문

인천광역시 제물포구 송학동3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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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가지 관점으로 본 이 장소

KORLENS 큐레이션
외국인
Foreigner

무지개처럼 생긴 문이라는 뜻의 홍예문(虹霓門)은 철도 건설을 담당하고 있던 일본 공병대가 1906년 착공하여 1908년에 준공하였다.

커플
Couple

응봉산 산허리를 잘라 높이 약 13m, 폭 약 7m의 화강암 석축을 쌓고 터널처럼 만든 석문(石門)으로, 면적은 1,952.6㎡이다.

가족
Family

건설 당시 인천광역시 중앙동과 관동 등에 거주하던 일본인들의 수가 급격히 늘자 만석동 방면으로 자신들의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이 홍예문(을 뚫었는데 일본인들은 혈문(穴門)이라 불렀다.

솔로
Solo

공사를 진행할 때 예기치 못한 거대한 암석을 만나 공사 기간이 오래 걸렸다 한다.

장소 소개

무지개처럼 생긴 문이라는 뜻의 홍예문(虹霓門)은 철도 건설을 담당하고 있던 일본 공병대가 1906년 착공하여 1908년에 준공하였다. 응봉산 산허리를 잘라 높이 약 13m, 폭 약 7m의 화강암 석축을 쌓고 터널처럼 만든 석문(石門)으로, 면적은 1,952.6㎡이다. 건설 당시 인천광역시 중앙동과 관동 등에 거주하던 일본인들의 수가 급격히 늘자 만석동 방면으로 자신들의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이 홍예문(을 뚫었는데 일본인들은 혈문(穴門)이라 불렀다. 공사를 진행할 때 예기치 못한 거대한 암석을 만나 공사 기간이 오래 걸렸다 한다. 당시 일본의 토목공법을 알 수 있는 문화유산으로서 원형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홍예문을 통과하면 폭이 좁은 2차선 도로가 지나며, 홍예문 위쪽 길에 서면 인천항이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출처 : 국가유산청)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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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오디(Odii) 음성 해설
인천개항장 근대건축 전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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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본

인천개항장 근대건축전시관은 일본에 의해 세워진 곳으로 일본제18은행 인천지점이 있었던 곳입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본점을 둔 18은행은 나가사키의 상인들이 상해에 수입되었던 영국 면직물을 수입하여 한국 시장에 다시 수출하는 중개무역으로 큰 이익을 거두자 1890년에 인천지점을 개설하였습니다. 일본제18은행은 일본이 한국의 금융계를 지배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계획되어 세워진 아픈 과거의 발자취가 남아 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인천개항장 근대건축전시관은 개항 이후, 인천의 모습을 전시하는 공간으로 귀중한 자료들을 보면서 그때 당시 인천의 모습이 어떠했는지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인천개항장 근대건축전시관은 목조 트러스에 일식 기와로 모임지붕을 하고 있어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근대 초기 건축물을 비롯하여 각 조계지의 풍경 및 소실된 근대 건축물 등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근대문명의 발자취가 고스란히 남아있어 근현대사, 근대건축학을 전공하는 대학생들의 필수 코스 중 하나로 꼽히는 인천개항장 근대건축전시관은 인천역 1번 출구에서 차이나타운 방면으로 1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인천 중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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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본

개항 후 일본은 가장 먼저 조계지 내의 일본인을 보호하기 위하여 영사관을 설치하였고, 일본 영사관은 지금의 중구청 자리에 다른 기관들에 비해 가장 이른 1883년 10월 31일에 문을 열었습니다. 1906년 이사청이 설치되자 청사로 사용되었고, 1910년 조선총독부 설치 이후에는 인천부청사로 사용되었습니다. 광복 이후에는 인천시청으로 활용되다가 1985년부터 중구청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인천중구청은 개항 당시에는 서양식 2층 목조건물로, 목재 등 건축 자재는 전부 일본에서 수입하였는데 1933년 지상 2층으로 신축되고, 1964년 3층으로 증축되어 현재의 모습까지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1930년대 모더니즘 건축 양식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고, 외관을 구성하고 있는 스크래치타일은 현재 잘 찾아볼 수 없는 재료로 당시를 특정지어 주는 귀중한 역사적, 건축적 가치가 있습니다. 마치 시대극 속으로 들어온 듯한 근대 개항장 거리 풍경을 느낄 수 있으며, 그 밖에 주변에는 인천개항박물관, 인천개항장 근대건축 전시관, 인천아트플랫폼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유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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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본

자유공원은 인천항 개항 뒤인 1888년 외국인 거류민단에서 관리·운영하여 당시 시민들은 이를 ‘각국공원‘이라 불렀고, 그 뒤 일본의 세력이 커지면서 1914년 각국 거류지의 철폐와 함께 공원 관리권이 인천부로 이관되자 그때부터는 서공원으로 불렸습니다. 1945년 해방 후에는 만국공원으로 불렸으며, 인천상륙작전을 지휘한 맥아더 장군의 동상이 세워진 1957년 10월 3일부터 자유공원으로 개칭되었습니다. 응봉산 전체를 자유공원이라 부르며, 맥아더 장군 동상과 한미수교 100주년 기념탑을 비롯해 자연보호헌장탑, 충혼탑, 석정루 등을 보존하고 있습니다. 석정루에 오르면 인천항과 월미산 북성포구 등이 한 눈에 들어오는 장관이 펼쳐집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서구식 공원인 자유공원은 인천시민뿐만 아니라 각 지역에서 찾아올 만큼 사계절 늘 아름다운 풍경으로 시민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인천 중구 시가지와 인천항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시민의 휴식·위락 장소이며 4월에는 ‘자유공원 벚꽃축제’가 열리고, 미술대회·글짓기대회 같은 각종 행사도 자주 열리는 인천의 명소입니다.

한미수교 100주년 기념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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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본

한미수교 100주년 기념탑은 인천상륙작전의 의의를 다시 새기고, 한국과 미국의 상호 신뢰와 우호 협력관계의 지속적 발전과 전진을 위해 옛 존스턴 별장 자리에 건립되었습니다. 1882년 4월 우리나라와 미국 사이에 조인된 한미수호 통상조약 체결을 기념하기 위해 100주년이 되는 1982년에 세워져 그 의미를 더합니다. 한미수교 100주년 기념탑은 응봉산 꼭대기 가장 높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거대한 삼각형 8개가 각기 다른 위치에서 한 지점을 바라보는 모양으로 이는 돛을 형상화 시켜 인간, 자연, 평화, 자유를 상징하는 8개의 탑으로 구성된 것이라고 합니다. 먼 거리에서 바라본 한미수교 100주년 기념탑은 SF 영화에서나 볼 수 있을 듯한 독특한 느낌이며, 다가갈수록 그 규모와 공간감 때문에 놀라움을 감출 수 없습니다. 자유공원에 방문하면 응봉산 경관과 함께 한미수교 100주년 기념탑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습니다.

제물포 구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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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포구락부는 1883년 인천이 개항되면서 인천 제물포에 거주하던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등의 외국인들이 친목을 도모하고, 원활한 교류를 하기 위해 지어진 사교조직의 건물입니다. 1901년에 지어진 이 건물은 벽돌로 된 2층 건물로 지붕은 양철로 덮었으며, 내부에는 도서실, 사교실 등의 시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914년 이후 일본이 일본재향군인회관으로 사용했고, 광복 후에는 미군이 장교클럽으로 사용하였습니다. 1953년부터 1990년까지는 우리나라 최초의 공립 박물관인 인천시립박물관으로 이용하였고, 1990년부터 2006년까지 인천문화원으로 사용하였으며, 2007년 제물포구락부로 재탄생하였습니다. 2007년, 새롭게 단장한 제물포 구락부는 옛 회원국 중 영국, 이탈리아, 러시아, 독일 등의 국가들과 인천국제문화교류페스티벌을 진행하는 등 지금도 국제적인 문화교류의 장으로서 역할과 다양한 문화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 청소년, 일반 시민들의 문화 교류 창구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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