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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봉사(울산)

울산광역시 동구 봉수로 55 (화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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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LENS 큐레이션
외국인
Foreigner

월봉사는 울산광역시 동구 화정동 60번지 함월산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 통도사의 말사이다.

커플
Couple

지금은 현대화의 물결에 밀려 산중사찰의 분위기가 덜하지만 창건 당시만 해도 인근에 이처럼 수려한 명당은 없었던 듯하다.

가족
Family

사찰의 배산을 이루는 함월산은 옛날 어느 한 고승이 방어진 바닷가를 거닐던 중 우연히 눈을 들어 이곳을 보니 분명 바다에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어야 할 달이 그곳 산 위에 동그라니 걸려 있음을 보고 길지라 여겨 먼 훗

솔로
Solo

아마도 그때 고승이 예언한 대찰이 바로 지금의 월봉사였을 것이다.

장소 소개

월봉사는 울산광역시 동구 화정동 60번지 함월산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 통도사의 말사이다. 월봉사는 1천여 년을 거치는 온갖 풍상 속에서도 그 법등을 잘 이어오고 있는 사찰 중 하나이다. 사찰의 배산을 이루는 함월산은 옛날 어느 한 고승이 방어진 바닷가를 거닐던 중 우연히 눈을 들어 이곳을 보니 분명 바다에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어야 할 달이 그곳 산 위에 동그라니 걸려 있음을 보고 길지라 여겨 먼 훗날에 대찰이 들어설 자리로 예언하였던 곳이다. 아마도 그때 고승이 예언한 대찰이 바로 지금의 월봉사였을 것이다. 지금은 현대화의 물결에 밀려 산중사찰의 분위기가 덜하지만 창건 당시만 해도 인근에 이처럼 수려한 명당은 없었던 듯하다. 전국의 승려들에게 계율을 가르치고 법도를 시행했던 성도 율사에 의해 창건되었으며 최근에 가람을 일신하였고 근래에는 유치원을 건립하는 등 대중포교에도 앞장서고 있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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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진 권역_방어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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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본

방어진의 어제와 오늘 방어진은 정말 방어가 많이 잡혀서 방어진일까요? 조선시대인 1861년 김정호가 제작한 지도인 '대동여지도'에는 방어진이 나오는데요. 여기서 생선을 뜻하는 한자로 방어진(魴魚津)을 표기해 당시 방어진 앞바다에서 방어가 많이 잡혔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현재 방어진은 한자로 '방향 방(方) 자를 써서 方魚津'이라고 표기하는데, 위치가 울산 육지의 끝, 모퉁이(方)에 있어 이렇게 불렀다는 설도 있습니다. 일부에선 고려시대 때 적의 침입을 막은 방어사(防禦使)를 둔 것에서 방어진이라는 지명이 유래됐다고도 합니다. 현재 방어진은 세계 최대 조선소인 현대중공업으로 대표되는데요. 1972년 미포만을 기점으로 현대중공업의 건설이 시작됐고, 중공업 외국 선주들이 상주하면서 외국인 거리도 생겨났습니다. 화암추 등대 입구부터 파도소리 레스토랑까지 약 800m 구간에 남진길이 있는데, 이곳은 외국인 근로자가 많다는 지역적 특성에 따라, 외국 음식점이 많이 들어서 울산의 이태원이라 불립니다. 이곳의 피자와 파스타를 먹기 위해 외지에서 일부러 찾아올 정도로 인기가 아주 좋은데요, 지금은 조선업의 침체로 많은 이들이 거리를 떠났지만 여전히 방어진은 대한민국 대표 조선해양도시입니다. 방어진은 동해안에서 손꼽히는 어항이기도 합니다. 1970년대 중반까지는 인근 장생포와 더불어 고래잡이 어항으로 불야성을 이루던 곳이기도 합니다. 당시만 해도 울산의 최고 부자 동네가 방어진이라 했다고 하죠. 지금도 정자항과 함께 국내 최대의 가자미 유통어항으로 옛 명성을 이어가고 있답니다. 방어진을 가장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서쪽 방어진 등대에서 동쪽 끝 슬도까지 2.5㎞ 정도를 걸으며 보는 것입니다. 방어진 방파제 축조비, 방어진 박물관, 방어진 어시장 등에서 방어진의 옛 흔적과 앞으로의 모습까지 보실 수 있을 것 입니다.

방어진 권역_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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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본

거문고 소리가 나는 바위섬 슬도는 방어진 항으로 들어오는 거센 파도를 막아주는 바위섬으로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나는 소리가 마치 거문고 연주처럼 들린다 해서 슬도라 불립니다. 모양이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아서 시루 섬이라고도 합니다.. 특히 슬도는 지형이 아주 독특한데 구멍이 송송 뚫린 지형은 조개들의 작품입니다. 오랜 세월 돌맛 조개가 구멍을 파서 만들어진 타포니 지형으로 섬 전체가 곰보 섬으로 불리기도 하는데요. 그래서 이곳은 지질을 연구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슬도 입구에서 색색의 테트라포드를 지나면 반구대 암각화에 새겨진 새끼 고래를 업은 귀신고래상과 1950년대 말에 세워진 하얀 무인등대를 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수심이 얕고 다양한 어종이 살고 있어 낚시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해 질 무렵의 일몰 풍경이 환상적인데요. 최근에 설치한 ‘SEULDO’ 영문 포토존에선 인생 샷도 남길 수 있습니다. 슬도에서 대왕암공원으로 가는 바닷길엔 4월이면 ‘이곳이 제주도인가?’라고 착각을 일으킬 만한 풍경을 마주할 수 있는데요.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진 노란 유채꽃밭이 그것입니다. 마치 제주도에 온 듯 환상적인 풍경을 선사합니다. 4월에만 볼 수 있다니, 유채꽃 풍경을 보고 싶다면 계절에 맞춰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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