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용암대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철원읍 사요리 366-1
4가지 관점으로 본 이 장소
KORLENS 큐레이션철원용암대지는 신생대 제4기 현무암의 용암류가 골짜기를 따라 흘러내리면서 형성된 화산지형이다.
이는 남한의 내륙지역에서 관찰할 수 있는 유일한 용암대지이다.
철원 용암대지를 구성하는 현무암의 형성 시기는 약 54만 년 전에서 12만 년 전 사이로 추정된다.
이 현무암의 용암류는 서울과 원산을 잇는 추가령구조곡 하부의 연약한 지점과 검불랑 지역에서 동북쪽 4km에 위치한 608m 고지를 잇는 선을 따라 솟아올라 물처럼 넓게 퍼져 흐르면서 철원 일대의 계곡과 낮은 부분들을
장소 소개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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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오디(Odii) 음성 해설대본
철원 노동당사 한반도의 중앙에 자리한 철원군은 한국전쟁 이전 북한 땅이었어. 그래서 북한의 흔적들이 곳곳에 남아있지. 북한 노동당이 당사로 지은 건물인 철원 노동당사가 그중 하나야. 민간인 출입통제선에서 100m도 떨어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지.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는 민통선의 제약을 받아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되었다가 2000년 민통선이 북상하면서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는 평화 여행지가 되었어. 노동당사가 평화 여행지로 다시 태어난 것은 역설적이게도 건물에 서린 깊은 아픔 때문이야. 골조만 남아 있는 건물 외관에 군데군데 보이는 포탄과 총탄 자국만 보아도 알 수 있어. 노동당사는 해방 직후 미국과 소련의 군정, 그리고 한국전쟁과 분단까지 아픈 시간을 힘겹게 지나는 동안 수많은 상처를 입었지. 노동당사는 당시 북한이 소련 군정 아래 있다 보니 소련식 건축양식을 따라 지어졌어. 현관에 돌로 만든 원기둥 두 개를 세우고, 전면은 아치 장식으로 한껏 멋을 부린 것을 볼 수 있어. 이는 시대상이 잘 반영된 건축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어. 비록 현재는 건물이 많이 허물어졌지만 외벽과 건물의 윤곽이 그대로 남아 있는 것을 보면, 철근 구조에 벽돌과 시멘트로 벽을 쌓아 매우 견고하게 지어진 건물이라는 것이 느껴져. 노동당사는 2002년 5월에 그 가치를 인정받아 등록유산으로 지정되었어. 영화와 뮤직비디오에도 많이 등장하면서, 다양한 평화 기원 행사가 이곳에서 열리고 있지. 밤이 되면 조명이 밝혀지는 노동당사의 야경과 맞은편에 있는 소이산 생태숲 녹색길도 놓칠 수 없는 볼거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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