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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국가유산야행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목포시 번화로 18 (중앙동2가)

061-270-8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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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LENS 큐레이션
외국인
Foreigner

「2026 목포 국가유산 야행」은 국가유산청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후원으로 목포시가 주최·주관하는 야간 문화유산 활용 행사이다.

커플
Couple

「2026 목포 국가유산 야행」은 국가유산청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후원으로 목포시가 주최·주관하는 야간 문화유산 활용 행사이다.

가족
Family

2026년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목포근대역사문화공간 일원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목포의 근대 역사와 국가유산을 야간에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문화행사이다.

솔로
Solo

주요 문화유산으로는 근대역사관 1관, 근대역사관 2관, 심상소학교, 경동성당, 목포진지 등 역사적 장소와 건축유산이다.

장소 소개

「2026 목포 국가유산 야행」은 국가유산청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후원으로 목포시가 주최·주관하는 야간 문화유산 활용 행사이다. 2026년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목포근대역사문화공간 일원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목포의 근대 역사와 국가유산을 야간에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문화행사이다. ‘모던타임즈, 목포 개항 이야기 129’를 부제로 하며, 1897년 대한제국 최초의 자주적 개항도시인 목포의 개항과 근대도시 형성 과정을 주요 내용으로 다루는 행사이다. 주요 문화유산으로는 근대역사관 1관, 근대역사관 2관, 심상소학교, 경동성당, 목포진지 등 역사적 장소와 건축유산이다. 행사 프로그램은 야간 경관과 문화유산을 연계한 관람 및 체험 활동, 전통문화 공연, 공연 등으로 구성되며, 목포의 개항 역사와 근대문화유산의 역사적 가치를 관람객에게 전달하는 행사이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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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가이드

한국관광공사 오디(Odii) 음성 해설
근대 역사를 품은 작고 아름다운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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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성당은 2012년 목포시 향토유적 제22호로 지정되었고, 동양척식목포지점과 매우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1953년 완공된 경동성당은 1966년 건물 정면의 지반 침하로 보수공사를 진행하였고, 현재의 모습으로 새로 개축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외 나머지 구간은 건립 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곳의 초대 신부는 김성환 빅토리오 신부입니다. 1953년 한국 교회 최초로 레지오 마리애를 도입하였으며, ‘죄인의 의탁 쁘레시디움’을 조직하였습니다. 레지오 마리애는 교회가 공인한 신자 단체로, 악의 세력에 끊임없이 대적하는 교회의 싸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위하여 형성된 단체인데요. 조직에 속한 단원들은 이때부터 신자 가정방문과 선교 활동을 활발히 전개했다고 전해집니다.

수탈의 역사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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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목포시 유달동에 위치한 목포근대역사관은 목포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로 1897년 목포항이 개항되고, 1898년 목포 일본영사관이 목포에 설치됨에 따라 영사관으로 지은 것입니다. 2014년 이전에는 동양척식주식회사 목포지점 건물이 본관이었으나, 현재는 동양척식주식회사 목포지점 건물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자리하고 있는 구 목포 일본 영사관이 본관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건물의 양식은 신고전주의의 양식이며, 건립 당시의 모습을 잘 보존하고 있어 목포의 개항과 관련하여 역사적, 건축학적인 가치가 매우 높아 1981년 국가사적 제289호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습니다. 근대역사관 2관이 위치한 자리는 일본 식민지 시대에는 동양척식회사가, 1980년 5·18 민주화운동 당시에는 목포 3해역사령부 헌병대가 있던 자리이기도 합니다. 항쟁을 무력으로 진압한 전두환 신군부 세력은 이후 대대적인 5·18 관련자 체포에 나섰고, 체포된 5·18 관련 목포지역 주요 인사들은 보안대 목포 분소에서 갖은 구타와 고문으로 자백을 강요당한 후 이곳 헌병대 영창에 구금되었던 장소이기도 합니다. 박물관 내부에는 목포의 개항, 근대 조선의 역사, 일제강점기 일제의 야욕과 수탈의 상징적 자료들, 동양척식주식회사가 쓰던 금고 등이 있으며 2층까지 전시실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대개 근대자료 사진전을 기획·전시하고 있습니다.

수집가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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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유달산 아래 자리 잡은 성옥기념관은 2004년에 조선내화 창업자이며 전남일보 발행인인 성옥 이훈동 선생을 기념하기 위해 선생의 자녀들이 건립한 문화공간입니다. 기념관에는 성옥 선생이 평생을 정성 들여 수집해온 근·현대 서예 대가들의 작품과 한국화는 물론 도자기 등도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전시되어 있습니다. 전시실에서는 공재 윤두서의 산수화 편액, 추사 김정희의 예서 이곡병, 석파 이하응의 묵란도 십곡병, 의재 허백련의 팔곡 백납병, 중국 남송대 화가인 유송년의 산수족자 등 80여 점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 분청사기 주전자와 장경호, 백자등잔받침 등 토기류도 많이 전시되어 있는데요. 이곳은 목포시민과 목포를 찾는 관광객들의 예술·문화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답니다. 이훈동 정원은 일본식 정원으로서 1930년대 일본인(우찌다니 만페이)이 만든 곳입니다. 해방 후, 해남 출신의 국회의원 박기배 씨가 소유하였던 것을 1950년대에 이훈동 씨가 매입하여 현재까지 소유하고 있습니다. 60여 년이 지나는 동안 약간의 변화가 있었으나, 일본식 정원의 특징은 여전히 잘 간직하고 있습니다. 매끈한 외관을 자랑하는 건물로 안에는 선생과 자녀들이 수집한 근현대 예술품들이 전시돼 있습니다. 호남 지방에서 개인 정원으로는 가장 큰 규모이며, 입구정원, 안뜰 정원, 임천(林泉)정원, 후원으로 이루어져 있고, 드라마 야인시대의 촬영지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내부에는 일본식 5층, 7층 석탑이 있으며 내부 식물 또한, 일본 종이 더 많습니다. 다만 정원은 한국식 서원 양식으로 지어졌고 수풀 속으로 좁다란 시냇물이 흐르게 조성됐습니다.

우리나라 국도 1호선의 출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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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1, 2호선 기점 기념비는 목포근대역사박물관 1관을 올라가는 길목의 오른쪽에 있습니다. 목포는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적 도로망인 국도 1호선의 출발 기점입니다. 1906년에 착공해 1911년 개통된 국도 1호선은 목포와 평안북도 신의주까지 이어진 939.1km 구간입니다. 이를 알리기 위해 목포 유달산우체국 옆에 기념비가 세워져 있습니다. 국도 1호선 기점은 지난 2012년 목포대교가 개통되면서 2013년에 목포대교 종점인 충무동 고하도로 변경됐고, 길이도 943.37km로 연장됐습니다. 이에 따라 목포시는 ‘국도 1.2호선 기점’이라고 표기된 기념비를 ‘국도 1, 2호선 기점 기념비’로 정정했습니다. 기념비 뒤로는 오랜 기간 일본영사관으로 사용되던 붉은 건물이 보이는데요. 바로 1897년 목포항이 개항되면서 설치된 건물입니다. 이후 한국과 일본간의 국제관계가 변화되면서 목포시청, 목포시립도서관 등으로 사용되었습니다. 현재는 목포의 개항과 함께 역사와 건축학적으로 가치가 높아 1981년 국가사적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목포에서 나아간 국도와 항구의 시발점을 만나고 싶다면 국도 1,2호선 기점 기념비로 오시면 됩니다. 국도 1,2호선 기점 변경 안내문 국도 1,2호선의 기점이 아래와 같이 변경되었으며, 이곳에 설치된 기점 표지석은 최초 국도 1,2호선 출발지임을 기념하기 위해서 기념비라는 글자를 새겨 넣어 영구 보전하기로 하였다. 국도1호선 기점변경(2013.2.28.) 목포시 대의동2가 11번지→목포시 달동(고하도) 국도2호선 기점변경(2001.8.25.) 목포시 대의동2가 11번지→전남 신안군 장산면 2013.5.1. 목포시장

사찰에서 교회가 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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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에서 교회가 된 이유 오거리문화센터는 원래 동본원사로 불렸습니다. 이곳의 건물은 1897년 목포가 개항된 후, 가장 먼저 목포에 진출한 일본 불교사원인 동본원사의 목포별원으로 건립되어 정식 명칭은 ‘진종 대곡파 동본원사'인데요. 동본원사 목포별원은 1898년에 세워졌으며, 목포 심상고등학교 설립 인가를 받았습니다. 목포 내에서는 최초로 일본인 소학교로 정식 운영되기도 했습니다. 개항장 쪽 일본 영사관 부지 근처에 포교소를 설치했다가 1904년 현 위치로 이전하였습니다. 이곳은 당시 일본인들이 살았던 개항장 지역과는 약간 벗어나 있지만, 조선인과 일본인이 만나는 접경지에 위치하여 사찰이 입지하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광복 후 정광산의 관리를 받다가, 1957년부터 목포중앙교회로 사용하게 돼, 사찰이 교회가 되는 특이한 이력을 가지게 됐습니다. 목포중앙교회는 유신독재 시절부터 양심적인 종교인들이 나라를 걱정하며 자주 회합하던 곳으로 5·18 민주화운동 기간에는 목포지역 시민 민주 투쟁 위원회 지도부가 수시로 회의를 개최하던 곳입니다. 개신교 지도자들은 이곳에 모여 광주학살을 자행한 전두환 신군부 세력을 규탄하는 “피 값은 외상없다. 전두환은 즉각 퇴진하라.”라는 결의문을 채택했으며 이로써 25일 이후 다수의 목포지역 개신교 성직자들이 민주화운동에 참여하는 전기가 마련되기도 했습니다. 2007년 등록유산으로 등록되었고, 2010년 이후부터는 오거리문화센터로 이름을 바꿔 개관해 각종 문화행사와 전시회가 열리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건물 마당에는 이곳이 5·18 민주화 운동과 관련된 사적지임을 알리는 기념비가 세워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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