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LENS

창렬사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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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가지 관점으로 본 이 장소

KORLENS 큐레이션
외국인
Foreigner

임진왜란 때 진주성에서 순절한 의병장 김천일 등을 제향하기 위하여 건립된 사당이며, 진주시 남성동 진주성 내에 있다.

커플
Couple

1593년(선조 26) 서울에서 물러나 부산 등지에 집결되어 있던 왜군은 제1차 진주성 전투에서의 패배를 설욕하기 위하여 10여만의 대군으로 진주성을 공격하였는데 이때 김천일 등은 끝까지 성을 사수하다가 순절하였다.

가족
Family

이에 임진왜란이 끝난 뒤 관민이 협력하여 그들의 충절을 기리기 위하여 사우를 세웠으며 1607년 사액 되었고 1712년(숙종 38) 병사 최진한에 의하여 중수되었다.

솔로
Solo

1871년(고종 8) 대원군의 서원철폐 때에도 대상에서 제외되어 존속되었다.

장소 소개

임진왜란 때 진주성에서 순절한 의병장 김천일 등을 제향하기 위하여 건립된 사당이며, 진주시 남성동 진주성 내에 있다. 1593년(선조 26) 서울에서 물러나 부산 등지에 집결되어 있던 왜군은 제1차 진주성 전투에서의 패배를 설욕하기 위하여 10여만의 대군으로 진주성을 공격하였는데 이때 김천일 등은 끝까지 성을 사수하다가 순절하였다. 이에 임진왜란이 끝난 뒤 관민이 협력하여 그들의 충절을 기리기 위하여 사우를 세웠으며 1607년 사액 되었고 1712년(숙종 38) 병사 최진한에 의하여 중수되었다. 1871년(고종 8) 대원군의 서원철폐 때에도 대상에서 제외되어 존속되었다. 창렬사의 정사에는 충무공 진주목사 김시민을 필두로 하여 문열공 창의사 김천일, 무민공 충청도병마절도사 황진, 충의공 경상우병사 최경회, 충의공 장윤, 효열공 고종후, 증이조판서 유복립 등 모두 7분을 열향하고 있고 창렬사에는 모두 39명의 신위를 모시고 있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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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가이드

한국관광공사 오디(Odii) 음성 해설
진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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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본

진주는 진주대첩, 논개의 순국, 진주농민항쟁, 형평운동 등 역사적 사건과 관련이 많은 지역입니다. 특히 왜장을 껴안고 남강에 뛰어든 논개 이야기가 깃든 촉석루는 진주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곳이지요. 논개의 충절 덕분에 많은 사람들에게 잊히지 않은 명성을 얻은 촉석루는 진주성 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남강변 절벽 위에 위엄 있게 자리하고 있는 진주성은 도심에서 걸어서 불과 10분 거리에 있는 곳입니다. 진주성은 본래 토성이었는데 고려 말 왜구의 잦은 침략에 대비하기 위해 석성으로 고쳐 쌓은 것이라고 합니다. 이곳에는 과거 우리의 기쁨과 슬픔이 공존하는데요. 진주대첩 당시 김시민 장군이 왜군을 대파한 현장인가 하면, 왜군과 싸우던 민관군 7만여 명과 왜군을 안고 남강에 뛰어든 논개가 목숨을 잃은 곳이기도 하지요. 이들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매년 5월이면 전통예술제인 논개제가 이곳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진주성 안에는 임금이 계신 북쪽을 공경한다는 의미가 담긴 공북문을 비롯하여 여러 유적이 가지런하게 정렬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 3대 누각인 촉석루와 진주대첩을 승리로 이끈 김시민 장군의 동상 및 전공비, 우병영의 중영터, 그리고 조선말기 경상남도 감영의 정문이었던 영남포정사가 대표적입니다. 또한, 성내에 들어서 있는 임진왜란 전문 박물관인 국립진주 박물관도 많은 이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습니다. 멋진 누각과 남강이 어우러져 있는 진주성은 주변 산책로도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며 보는 성곽의 모습은 더욱 아름답지요. 낮에 보는 풍경도 좋지만 특히 야경이 일품입니다. 때문에 야간에도 역사가 담긴 진주성을 거닐며 성의 여운을 오붓하게 즐기는 관람객들을 볼 수 있으며, 매년 가을엔 진주 남강 유등축제도 시행되고 있답니다.

진주 촉석루와 논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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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본

진주성의 촉석문을 따라 들어가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촉석루 입니다. 바위 벼랑 위 장엄하게 높이 솟은 촉석루는 우리나라 3대 누각으로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하고 있지요. 이 누각은 전쟁이 일어나면 진주성을 지키는 지휘본부로 사용된 곳입니다. 임진왜란이 일어났을 당시 우리나라 장수가 이곳에서 군사들을 지휘한 것이지요. 또한, 평상시에는 과거를 치르는 고사장의 역할을 했으며, 선비들이 풍류를 즐기던 명소이기도 했습니다. 한국전쟁 때 불에 타 그 모습을 잃어버렸지만 이후 시민들이 힘을 모아 복원하여 현재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촉석루 남쪽 계단을 따라 남강으로 내려오면 논개가 몸을 던졌던 의암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2차 진주성 싸움 당시 진주성이 함락되게 되었는데 이것을 축하하기 위해 왜적들은 촉석루에서 자축연을 벌였습니다. 이때 조선의 관기였던 논개는 이를 참지 못해 왜장을 끌어안고 남강에 몸을 던졌지요. 깍지 낀 손가락이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열 손가락 모두 가락지를 낄 정도로 기개가 투철했답니다. 논개의 죽음은 조선 여인의 기개를 왜군에게 유감없이 보여 주었으며, 현재까지도 그 절개는 존경을 받고 있습니다. 촉석루 바로 옆에는 의기사라는 건물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의기사는 논개의 넋을 기리기 위해 논개의 영정과 위패를 모신 사당으로 영조 때 처음 세워졌습니다. 안을 살펴보면 한 여인의 모습이 담긴 그림이 보입니다. 이는 논개의 모습으로 또렷한 이목구비가 돋보입니다. 논개의 이야기를 듣고 보면 평화로운 장소로만 여겨졌던 이곳이 안타깝게 느껴지는데요. 촉석루에서 내려다볼 수 있는 남강은 과거 우리 선조들의 시체로 가득 메워졌으며, 강물은 피로 물들었다고 합니다. 촉석루와 진주성 그리고 진주대첩이 가지는 역사적 의미를 생각하며 이곳을 감상한다면 풍경의 의미가 남다르게 다가올 것입니다.

국립진주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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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본

진주성 안에는 국립진주박물관이 있습니다. 진주성을 둘러보면서 빠뜨리지 말아야 할 곳이지요. 국립진주박물관은 처음 개관 당시에는 가야 문화 위주의 박물관이었으나 임진왜란 관련 유물들의 과학적인 보존과 전시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임진왜란 중심의 박물관으로 재개관하였습니다. 박물관의 전시실은 크게 임진왜란실, 역사문화홀, 두암실, 기획전시실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먼저, 임진왜란실은 조선, 명, 일본의 7년 전쟁인 임진왜란의 과정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일본의 조선 침략과 조선의 반격, 명의 개입으로 동아시아 대전으로의 확대, 일본의 재침략, 그리고 종전까지 이어지는 임진왜란의 전개와 과정을 볼 수 있지요. 또한, 전쟁 때 사용되었던 각 나라의 무기도 전시하고 있는데요. 군사들이 입었던 갑옷과 투구, 창과 검, 그리고 화약 등은 치열했던 전쟁의 모습을 상상하게 합니다. 임진왜란의 최대 격전 진주성 전투가 벌여진 이곳에서 임진왜란과 관련된 전시품을 보고 있으니 그 느낌도 색다릅니다. 역사문화홀은 경남의 역사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선사시대와 가야, 신라, 고려 그리고 조선까지 각 시대 별로 다양한 문화재와 역사 도서 등 많은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지요. 경남 지역의 과거 모습을 엿볼 수 있어 우리의 역사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는 공간입니다. 다음으로 두암실은 두암 김용두 선생이 기증한 문화재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김용두 선생은 일본으로 유출된 우리 문화재를 수집한 인물인데요. 고대에서 근대에 이르는 토기, 도자기, 회화, 글씨, 공예품 등 시기도 광범위하고 종류도 다양하지요. 무려 190여 개나 되는 문화재를 수집하여 이곳에 기증을 했답니다. 평생 모은 문화재를 기증하면서 두암 선생은 ‘기증한 나도 기쁘지만, 수십수백 년 동안 떠돌다가 고국으로 돌아가게 된 이 문화재들은 얼마나 감격이 크겠는가?’라고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두암 선생의 고국과 우리 문화재에 대한 사랑을 엿볼 수 있습니다. 기획전시실은 매년 새로운 주제의 특별한 전시가 펼쳐지는 곳입니다. 온라인 영상으로 뜨거웠던 ‘화력조선’ 전시와 우리나라 인권운동의 효시인 ‘형평운동’전시도 이곳에서 펼쳐졌네요. 끝으로 관람에서 빠뜨릴 수 없는 곳이 3D입체영상관입니다. 이곳에서는 진주대첩과 제2차 진주성전투와 관련된 영상이 상영됩니다. 특히 어린이를 동반한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답니다. 임진왜란 유물을 중심으로 다양한 역사 유물 및 문화재를 감상할 수 있는 국립진주박물관을 둘러보며 역사를 이해하고 우리도 고국과 문화재에 대한 사랑을 키워보는 것은 어떨까요? 진주성을 방문하셨다면 꼭 진주박물관에 들러 보시기 바랍니다.

국립진주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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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성 안에는 국립진주박물관이 있습니다. 진주성을 둘러보면서 빠뜨리지 말아야 할 곳이지요. 국립진주박물관은 처음 개관 당시에는 가야 문화 위주의 박물관이었으나 임진왜란 관련 유물들의 과학적인 보존과 전시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임진왜란 중심의 박물관으로 재개관하였습니다. 박물관의 전시실은 크게 임진왜란실, 역사문화홀, 두암실, 기획전시실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먼저, 임진왜란실은 조선, 명, 일본의 7년 전쟁인 임진왜란의 과정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일본의 조선 침략과 조선의 반격, 명의 개입으로 동아시아 대전으로의 확대, 일본의 재침략, 그리고 종전까지 이어지는 임진왜란의 전개와 과정을 볼 수 있지요. 또한, 전쟁 때 사용되었던 각 나라의 무기도 전시하고 있는데요. 군사들이 입었던 갑옷과 투구, 창과 검, 그리고 화약 등은 치열했던 전쟁의 모습을 상상하게 합니다. 임진왜란의 최대 격전 진주성 전투가 벌여진 이곳에서 임진왜란과 관련된 전시품을 보고 있으니 그 느낌도 색다릅니다. 역사문화홀은 경남의 역사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선사시대와 가야, 신라, 고려 그리고 조선까지 각 시대 별로 다양한 문화재와 역사 도서 등 많은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지요. 경남 지역의 과거 모습을 엿볼 수 있어 우리의 역사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는 공간입니다. 다음으로 두암실은 두암 김용두 선생이 기증한 문화재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김용두 선생은 일본으로 유출된 우리 문화재를 수집한 인물인데요. 고대에서 근대에 이르는 토기, 도자기, 회화, 글씨, 공예품 등 시기도 광범위하고 종류도 다양하지요. 무려 190여 개나 되는 문화재를 수집하여 이곳에 기증을 했답니다. 평생 모은 문화재를 기증하면서 두암 선생은 ‘기증한 나도 기쁘지만, 수십수백 년 동안 떠돌다가 고국으로 돌아가게 된 이 문화재들은 얼마나 감격이 크겠는가?’라고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두암 선생의 고국과 우리 문화재에 대한 사랑을 엿볼 수 있습니다. 기획전시실은 매년 새로운 주제의 특별한 전시가 펼쳐지는 곳입니다. 온라인 영상으로 뜨거웠던 ‘화력조선’ 전시와 우리나라 인권운동의 효시인 ‘형평운동’전시도 이곳에서 펼쳐졌네요. 끝으로 관람에서 빠뜨릴 수 없는 곳이 3D입체영상관입니다. 이곳에서는 진주대첩과 제2차 진주성전투와 관련된 영상이 상영됩니다. 특히 어린이를 동반한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답니다. 임진왜란 유물을 중심으로 다양한 역사 유물 및 문화재를 감상할 수 있는 국립진주박물관을 둘러보며 역사를 이해하고 우리도 고국과 문화재에 대한 사랑을 키워보는 것은 어떨까요? 진주성을 방문하셨다면 꼭 진주박물관에 들러 보시기 바랍니다.

진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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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성은 1592년 10월 임진왜란 당시, 진주목사 김시민과 3,800명의 군사가 3만여 명의 왜적을 물리쳐 진주대첩을 이뤄낸 곳입니다. 진주성 여행은 북쪽 문인 공북문으로부터 시작합니다. 공북문 앞으로 주차장과 매표소가 있어서 진주성을 찾는 관광객들 대부분은 이곳을 이용합니다. 공북문을 통해서 진주성으로 들어가면 좌우로 완만하게 경사진 긴 언덕 지형이 펼쳐집니다. 앞으로 난 길을 따라 100m쯤 걸어가면, 오른쪽으로 김시민 장군 동상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나옵니다. 계단 18개를 올라가면 김시민 장군 동상이 정면에 나타나는데 갑옷을 입은 장군이 오른손을 들어 검지로 앞쪽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왜적과의 전쟁에서 거침없이 호령을 내리는 듯한 장군의 기백이 느껴집니다. 동상을 뒤로하고 오른쪽으로 200m쯤 걸어가면 세 갈래 길이 나오는데 정면은 진주성의 성곽이 좌우로 길게 뻗어 있고, 성곽 너머로는 남강이 흐르고 있습니다. 성곽을 오른쪽으로 두고 300m쯤 걸어가면, 진주성의 상징인 촉석루가 나옵니다. 촉석루는 고려시대인 1241년에 지은 건축물로 진주성을 지키는 지휘 본부로 사용됐는데, 한국전쟁 때 불타 없어진 것을 1960년에 재건했습니다. 촉석루의 입구 오른쪽에는 점자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촉석루로 들어서서 왼쪽으로 가면 남강 변에 위치한 바위인 의암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나옵니다. 이곳은 임진왜란 당시 논개가 왜장 ‘기다 마고베’를 껴안고 남강으로 뛰어내려 순국한 역사적인 장소입니다. 내려가는 길이 가팔라서 위험하니 조심해야 합니다. 촉석루의 2층 전각으로 올라가는 계단은 정면에 세 군데가 있는데 12개의 계단을 올라가야 합니다. 세 군데 계단 중 가운데 계단으로 올라가면 머리 위로 촉석루 라고 적힌 현판이 걸려 있습니다. 촉석루의 2층은 모든 방향이 막힘없이 틔어 있어 남강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이 느껴집니다. 진주성의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해설을 신청하면 진주성의 정보를 담은 점자 책자와 촉석루 촉각 모형을 만져보면서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촉석루를 왼쪽으로 두고 진주성의 성곽을 따라 약 300m쯤 걸어가면 오른쪽으로 흔들그네와 벤치가 나오는데요. 이 벤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앉을 수 있도록 진주성이 열린관광지로 조성되면서 함께 설치되었습니다. 벤치를 뒤로하고 500m쯤 더 걸어가면 국립진주박물관에 도착합니다. 박물관에 들어가기 전 오른쪽으로 장애인 화장실이 있습니다. 공간이 넉넉해서 사용하기에 불편함이 없을 것 같네요. 국립진주박물관은 모든 공간이 돌아보기에 편안해서 천천히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1, 2층을 오가는 경사로도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국립진주박물관을 나와서 오른쪽으로 난 오르막길을 따라 올라가면 서장대가 나옵니다. 서장대는 진주성 서쪽의 전황을 살피고 군사들에게 명령을 내리던 곳이었는데요. 서장대의 왼쪽에는 이곳의 정보를 담은 점자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누구나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진주성에서 조국을 지키기 위해 자신을 바쳤던 선조들의 숭고한 정신을 느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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