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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법흥사지 칠층전탑

경상북도 안동시 법흥동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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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법흥사지 칠층전탑은 국내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통일신라시대 칠층전탑으로 높이는 17m, 기단부 7.5m이다.

커플
Couple

이 일대의 지명을 법흥리라 부르고 있는 것으로 미루어 통일신라시대에 창건되었다는 법흥사(法興寺)에 세워진 전탑으로 추정된다.

가족
Family

이 탑은 1487년(성종 18)에 개축된 바 있다.

솔로
Solo

기단(基壇)은 단층에 평면은 방형이고 현재는 지표에 팔부중상(八部衆像) 또는 사천왕상(四天王像)을 양각한 화강석 판석을 1면에 6매씩 세우고 남면 중앙에는 계단을 설치하였다.

장소 소개

안동 법흥사지 칠층전탑은 국내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통일신라시대 칠층전탑으로 높이는 17m, 기단부 7.5m이다. 이 일대의 지명을 법흥리라 부르고 있는 것으로 미루어 통일신라시대에 창건되었다는 법흥사(法興寺)에 세워진 전탑으로 추정된다. 이 탑은 1487년(성종 18)에 개축된 바 있다. 기단(基壇)은 단층에 평면은 방형이고 현재는 지표에 팔부중상(八部衆像) 또는 사천왕상(四天王像)을 양각한 화강석 판석을 1면에 6매씩 세우고 남면 중앙에는 계단을 설치하였다. 팔부중상이나 사천왕상들의 조각수법으로 보아 서로 제작연대에 차이가 있을 뿐 아니라 배치순서도 무질서하다. 또한 기단상면은 비스듬히 둥글게 시멘트를 칠하여 어느 정도 원형이 보존되어 있는지 의문이다. 그 이유는 단층기단 측면에 이렇게 많은 조상(彫像)을 배치한 예가 없기 때문이다. 칠층전탑의 구조는 탑신부(塔身部)는 각 층을 길이 약 28㎝, 너비 약 14㎝, 두께 약 6㎝의 진회색의 무늬 없는 전돌로 어긋나게 쌓았다. 초층옥신은 매우 높고 남면 중앙 하반부에 화강석으로 테를 둘러 작은 감실(龕室)을 개설하였다. 내부는 위를 방추형으로 줄여 1면 48㎝의 방형 구멍이 정상에 나 있어 찰주공(擦柱孔)으로 보인다. 2층 옥신은 초층옥신의 높이에 비하여 약 4분의 1로 높이가 급격히 줄었을 뿐 3층 이상의 체감률은 심하지 않아 7층이라는 높이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안정감이 있다. 옥개석(屋蓋石)은 전탑 특유의 형태로서 처마 상하에 층단이 나타나며 처마는 수평이고 각 층 옥개의 너비는 석탑에 비하여 현저히 감축되었다. 밑의 받침 수는 초층부터 9단·8단·7단·6단·5단·3단이고, 옥개 상면의 층단 수는 초층부터 12단·10 단· 9단·8단·7단·6단·5단으로 상층으로 갈수록 차츰 체감되었다. 현재 낙수면에는 극히 일부에 기와를 입혔을 것으로 보이며 전탑에 앞서 목탑이 존재하였고 전 탑은 목탑을 모방한 것임을 보여준다. 상륜부(相輪部)는 현재 노반(露盤)만이 남아 있으나 영가지(永嘉誌)에 기록된 ‘부동오이(府東五里)’에 있다는 ‘법흥사전탑(法興寺塼塔)’이 이 전탑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법흥사전탑에 관하여 ‘상유금동지식이고철면납관주성객사소용집물(上有金銅之飾 李股撤面納官鑄成客舍所用什物)’이라는 기록이 있어 원래는 금동 상륜부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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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청각과 법흥사지칠층전탑은 우리나라의 찬란한 문화와 아픈 역사를 모두 가진 곳입니다. 문화재 청장을 지낸 유홍준 작가는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에서 임청각과 법흥사지칠층전탑의 사연을 언급한 바 있습니다. 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안동 시내 동쪽을 감싸고 있는 낙동강 강둑으로는 일제 때 중앙선 철길이 놓였는데 그 철둑은 법흥동 칠층전탑을 아슬아슬하게 비켜가고, 그리고 낙동강을 유유히 내다보는 전망 좋은 산자락에 자리 잡은 고성 이씨 종택과 임청각 군자정은 철길로 인하여 행랑채를 잃어버렸고 지금도 기차가 지나갈 때마다 지축이 흔들리는 진동과 소음을 감당하고 있으니 그 열악한 환경에서 나라의 국보와 보물이 시달리고 있는 것은 안쓰럽기 짝이 없다.” 우선 독립운동가이자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초대 국무총리를 지낸 석주 이상룡 선생의 생가로 알려진 임청각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살림집입니다. 이 집은 1515년 형조 좌랑을 지낸 이락이 건축해 500년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저택이면서 보물로 지정돼 있습니다. 원래는 아흔아홉칸 집으로 불렸지만 일제 강점기에 일제가 불온하고 불량한 조선사람이 다수 출생한 집이라며 중앙선 철로 부설 때 50여칸만 남기고 행랑채와 부속 건물이 철거당했습니다. 지금도 이 정도이니 제대로 갖추었다면 그 위용이 어떠했을지 상상이 갑니다. 현재 이 고택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숙박이 가능해 이색적인 고택 숙박을 원하는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임청각의 위치도 특색있습니다. 국보인 법흥사지칠층전탑 인근이기 때문이지요. 전탑이란 흙으로 만든 벽돌로 쌓아올린 탑을 말합니다. 법흥사지칠층전탑은 8세기 경인 통일신라 시대의 탑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법흥사지칠층전탑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이곳에 법흥사라는 절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입니다. 법흥사지칠층전탑은 높이 17m, 기단 너비 7.75m로 한국 최고 최대의 전탑입니다. 기단은 단층에 평면은 방형인데 현재는 지표에 팔부중상 또는 사천왕상을 돋을새김한 화강석 판석을 1면에 6매씩 세우고 남면 중앙에는 계단을 설치했습니다. 현재 법흥사지 칠층전탑 옆으로 났던 철길을 이전하고 이 전탑은 전면 해체 방식으로 보수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2025년까지 임청각 복원 사업이 끝난 후 전탑을 전면 보수할 계획이라고 하니, 나중에는 고증에 가까운 법흥사지 칠층전탑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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