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생포왜성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서생리
4가지 관점으로 본 이 장소
KORLENS 큐레이션서생포왜성은 임진왜란 초인 선조 25년(1592) 7월부터 선조 26년(1593)에 걸쳐 일본장수 가토 기요마사가 지휘하여 돌로 쌓은 전형적인 일본식 성이다.
죽도왜성과 부산왜성, 울산왜성과 봉화로 서로 연락하였다고 하여 봉화왜성이라는 이름으로 불렀다.
해발 200m 산꼭대기에 본성을 두고 아래로 내려오면서 제2성, 제3성을 두었다.
성벽의 길이는 4.2㎞, 높이는 6m, 기울기는 15도로 성벽이 많이 기울어져 있다는 것이 특징이며 성의 전체 모습은 직사각형이다.
장소 소개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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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오디(Odii) 음성 해설대본
우리나라에 남아 있는 가장 큰 왜성 서생포왜성은 임진왜란이 발발한 이듬해, 일본 장수 가토 기요마사의 지휘 아래 쌓은 일본식 성입니다. 임진왜란 때 우리나라 동,남해안을 중심으로 30여 개의 왜성이 축조되었고, 그중 서생포왜성이 가장 규모가 큰데요, 우리나라 산성과 다른 점은 성벽을 여러 겹으로 쌓았다는 점입니다. 왜성은 조선의 내륙으로 진격하기 위한 왜군의 거점이었는데, 서생포왜성은 한때 병사가 7천여 명이나 주둔했을 만큼 조선 침략의 중요한 교두보 역할을 했다죠. 특히 임진왜란 당시 이곳 봉화대에서 쏘아올린 신호가 기장죽성리성(機長竹城里城)과 부산진성(釜山鎭城)으로 연결되어 봉화성이라고도 하는데요. 왜성을 쌓기 위해 강제로 동원돼 큼지막한 돌을 깨고 날랐을 나라 잃은 백성들의 한이 성곽 곳곳에 서려 있는 것만 같습니다. 마을 입구에서도 성곽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지만, 본격적인 서생포왜성 탐방은 문화유산해설사 안내소에서부터 시작되는데요, 외부 성곽을 끼고 산꼭대기 성채로 오르는 산책로는 낙락장송이 호젓한 운치를 더하고, 이윽고 본성에 다다르면 명선도와 활처럼 휜 진하해수욕장이 파노라마처럼 눈앞에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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