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궁계곡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산내면 지리산로
4가지 관점으로 본 이 장소
KORLENS 큐레이션지리산 달궁계곡은 반야봉, 노고단, 만복대, 고리봉, 덕두봉 등의 고산준령에 둘러싸인 달궁마을에서 심원까지 6㎞에 걸쳐 흐르며 지리산국립공원에 있는 계곡 가운데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계곡 중 하나이다.
반야봉 아래 중봉 조금 못 미친 삼거리에서 오른쪽 길을 따라가면 심원계곡이 나오고 심원계곡을 따라 하산하면 심원마을에서 다시 달궁계곡의 끝부분과 만날 수 있다.
하늘을 가릴 만큼 무성한 원시림에 짙은 이끼 내음은 사람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심산의 계곡미를 한껏 보여 준다.
계곡의 물은 차고 맑으며 소와 절벽, 반석 등 각종 경관 등이 어우러지면서 안심소, 칠선대, 청룡소, 쟁반소와 같은 포트홀이나 폭포가 발달해 있다.
장소 소개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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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오디(Odii) 음성 해설대본
뱀사골계곡은 지리산국립공원에서 계곡미가 빼어난 골짜기 중 하납니다. 반야봉에서 반선까지 이어지는데, 그 길이가 14km에 달하지요. 이곳이 뱀사골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된 데에는 여러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근처에 있었던 배암사라는 절에서 유래했다는 이야기, 용이 되지 못한 이무기가 죽어서 뱀사골로 불렀다는 이야기가 대표적입니다. 근래에는 골짜기가 뱀이 움직이는 것처럼 심하게 곡류해서 뱀사골로 이름 붙였다는 이야기가 힘을 얻고 있답니다. 뱀사골계곡은 전국에서도 풍광이 좋기로 손에 꼽힙니다. 봄이면 수달래와 철쭉이 계곡을 메워 장관을 이루죠. 여름에는 울창한 수림의 녹음이 짙어지고, 풍부한 수량이 마음마저 시원하게 만든답니다. 가을에는 오색단풍이 계곡을 뒤덮는 절경을 연출합니다. 겨울도 골짜기가 새하얘진 풍경이 멋들어지게 펼쳐집니다. 뱀사골계곡 트래킹을 준비중이시라면 왕복 12km가량을 걸어보시길 추천합니다. 경사도가 완만할 뿐만 아니라 잘 정비된 데크길과 자연 그대로의 길이 어우러져 있답니다. 전 구간이 기암괴석으로 이뤄졌고, 100여 개의 크고 작은 폭포와 소가 줄을 잇습니다. 그래서 걷는 내내 어느 방향으로 고개를 돌리든 멋진 풍경이 눈에 담기죠. 뱀사골탐방안내소에서 시작해 소금 장수가 발을 헛디뎌 빠지는 바람에 물이 간장색으로 변했다는 간장소까지 갔다가 되돌아오시면 됩니다. 중간의 휴식 시간 등을 고려하면 5시간 정도 걸립니다. 일정이 여유롭지 않다면 적당히 걷다 원점으로 되돌아오셔도 좋습니다. 뱀사골계곡의 풍경은 어느 곳이나 훌륭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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