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향교
경기도 안성시 향교길 90-4 (명륜동)
4가지 관점으로 본 이 장소
KORLENS 큐레이션안성향교는 1532년 창건된 된 향교로, 1932년과 1986년, 1988년 총 3차례 중수하였다.
향교는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며,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설립된 고려·조선시대의 국립 교육기관이다.
향교는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며,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설립된 고려·조선시대의 국립 교육기관이다.
대성전은 문묘를 배향한 곳으로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 건물이다.
장소 소개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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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천주교는 강력한 탄압을 받았습니다. 천주교 신자들은 탄압을 피해 깊이 숨어 지내곤 하였지요. 그러다 1876년 개항이 이루어지면서 천주교 선교활동이 가능해지자 신자의 수가 크게 늘어나고, 성당이 하나 둘 세워지기 시작했습니다. 경기도 안성시 구포동에는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안성성당이 있습니다. 안성성당은 1901년 프랑스 선교사 공베르 신부에 의해 처음 건립된 성당으로 독특한 외관을 자랑합니다. 정면에서 볼 때는 뾰족한 탑과 둥근 아치형 입구 등이 중세 유럽의 전형적 건축양식을 닮아 있지만, 측면에서 보면 전통 한옥 양식이 그대로 묻어나는 한양절충식 건물이지요. 이는 우리나라 초기 성당 건축사를 이해하는 데 귀중한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안성성당은 지역민들의 보호처 역할을 하기도 했습니다. 1919년 3.1운동 당시 만세운동을 펼쳤던 지역민들을 성당 안에서 구호하였으며, 흉년이 들었을 때는 먹을 것을 제공하는 등 가난한 이들을 적극적으로 도왔습니다. 한편, 안성성당을 지은 공베르 신부는 미사주로 사용한 포도주를 담그기 위해 우리나라에 포도나무를 처음 들여온 분입니다. 당시에 조성된 포도나무밭이 현재까지도 이어져 오고 있지요. 포도를 먹기 위해 사람들의 왕래가 잦아지자 자연스럽게 선교활동에도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포도향 그윽한 안성 성당에서 역사적, 건축적 가치를 느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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