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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사(대구)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로 967-28 (신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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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LENS 큐레이션
외국인
Foreigner

부인사는 팔공산 남쪽 중턱에 있는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9 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이다.

커플
Couple

부인사에 관한 개창시기나 연혁은 잘 알려지지 않아 부인사의 창건연대와 위치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은 편이다.

가족
Family

7세기 초 창건으로 전해오고 있는 현 부인사에는 신라 선덕여왕 어진을 모시고 매년 음력 3월 보름에 신무동 주민과 사찰 측 및 경주 김 씨 종중에서 선덕여왕 숭모재를 지내는 것에서 부인사의 내력을 짐작할 만하다.

솔로
Solo

고즈넉한 사찰을 지나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하려는 이들에게 부인사는 매력적인 시작점이자 반환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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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소개

부인사는 팔공산 남쪽 중턱에 있는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9 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이다. 부인사에 관한 개창시기나 연혁은 잘 알려지지 않아 부인사의 창건연대와 위치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은 편이다. 7세기 초 창건으로 전해오고 있는 현 부인사에는 신라 선덕여왕 어진을 모시고 매년 음력 3월 보름에 신무동 주민과 사찰 측 및 경주 김 씨 종중에서 선덕여왕 숭모재를 지내는 것에서 부인사의 내력을 짐작할 만하다. 옛 절터가 지금은 포도밭으로 변해 있지만 현 사찰에서 200m 남쪽에 당간지주가 남아 있고 팔공산 순환도로 남쪽으로 금당좌가 연접하고 있어 옛날 번창기의 사역 범위를 보여주고 있다. 현 부인사는 6·25 동란 때 불탄 것을 1959년 중건한 것이다. 고려시대에는 국내에서 유일한 승시장이 부인사에 개설될 정도로 아주 번창했던 사찰이었음을 알 수 있다. 정도전의 송화암종사우운시서의 기록 중에도 부인사가 팔공산에 위치한 거찰이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부인사는 고려 초조대장경의 판각처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 현종 4년(1013) 경부터 조각되기 시작하여 숙종 4년(1099)에 완성된 총 1만여 권의 초조대장경은 처음 여왕사, 개국사 등에 봉안하였다가 그 후 이곳 부인사에 봉안하게 되었고 이곳에서 여러 번의 인간이 있었다. 부인사의 창건 연대는 확실히 알 수 없지만 사찰의 위치가 지금의 영천 근방으로 팔공산 동화사와 인접해 있었고, 거찰로서 고려 초조대장경을 보관하여 외침을 극복하려 했던 호국사찰임을 알 수 있다. 또한 부인사는 팔공산국립공원 능선으로 향하는 탐방로의 기점으로 많은 이들이 찾는다. 부인사에서 이말재를 지나면 서봉과 비로봉, 동봉으로 이어지는 종주 코스를 오를 수 있으며, 톱날능선과 마당재를 거쳐 다시 부인사로 돌아오는 원점회귀 코스를 즐기는 이들도 많다. 고즈넉한 사찰을 지나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하려는 이들에게 부인사는 매력적인 시작점이자 반환점이 되고 있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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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사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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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사는 팔공산 남쪽 중턱에 자리하고 있는 대구의 대표적인 명찰 가운데 하나입니다. 창건 이후 고려 말까지의 부인사에 관해서는 자세히 전해지는 내용이 없지만 아주 오랜 역사를 담고 있는 곳이지요. 고려 말의 여러 기록으로 미루어 볼 때 부인사는 오랫동안 거찰의 규모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생각된다고 합니다. 신라와 고려시대에 무려 2천여 명의 승려가 머물며 수도하였다고 하지요. 부인사는 팔만대장경보다 200년 앞선 초조대장경을 판각한 곳으로 유명해요. 판각은 몽골의 침입으로 대부분 소실되었고 현존하는 판각도 일본 교토에 있는 난제사에 보관되어 있다고 합니다. 몽골 침입 이후 중건한 부인사는 임진왜란 때 다시 불탔고, 지금 건물은 1930년대 초에 비구니 허상득이 원 위치에서 서북쪽으로 약 400m 거리에 있는 암자터에 다시 지은 것입니다. 부인사는 찾아가는 길이 아름답습니다. 팔공산의 올레길을 따라 걷는 것도 좋지요. 대구올레 팔공산 3코스는 '부인사 도보길'인데요. 길을 따라 걷다 보면 팔공산 최고의 피서지인 수태골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부터는 대구시에서 지정한 ‘낙엽 있는 거리’입니다. 그래서 단풍이 드는 때면 낙엽을 쓸지 않고 그대로 둔답니다. 가을의 낙엽을 그대로 체험할 수 있는 곳이지요. 이 거리를 따라 올라가면 부인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오랜 시간을 간직한 부인사는 긴 시간만큼 우리의 역사를 담고 있는 곳입니다. 부인사를 둘러보며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뿐만 아니라 역사의 의미도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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