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상상의 거리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별곡리
4가지 관점으로 본 이 장소
KORLENS 큐레이션느림보 강물길은 남한강변을 따라 있는 삼봉길, 석문길, 금궁길, 상상의 거리, 수양개역사문화의 길의 5가지 테마로 총 16.1㎞의 도보길이다.
해가 지고 나면 산자락을 따라 조명이 켜지면서 아름다운 단양야경을 보여주는데, 평범했던 고수대교도 어둠이 내리면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바뀌고 난간에 설치된 조명이 산책로를 비추어 늦은 시간까지 산책을 할 수 있다.
비교적 완만한 능선 길이 이어지기 때문에 누구나 어렵지 않게 걸어 볼 수 있다.
그중 느림보강물길 4코스인 상상의 거리는 고수대교 일대부터 소금정공원까지 일컫는 산책로이며 나무테크를 말끔하게 깔아 누구나 편하게 걸으며 수변의 다양한 꽃과 긴 장미터널도 볼 수 있으며 산 정상에 우뚝 솟은 만천하스
장소 소개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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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오디(Odii) 음성 해설대본
각시납줄개라는 물고기는 강이나 하천 등 자연에서 볼 수 없는 특별한 물고기입니다. 서로 다른 별개의 종류인 <각시붕어>와 <흰줄납줄개>라는 두 종류의 물고기를 교배해 인공적으로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두 물고기 이름에서 각각 이름을 따와 ' 각시납줄개'라는 새로운 친구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경상북도 내 민물고기를 연구하는 기관인 토속어류산업화센터라고 하는 공공기관에서 우리나라 토종 민물고기도 열대어나 금붕어, 비단잉어처럼 인기 많은 관상어로 키워보자는 생각으로 연구를 통해 2018년 11월 각시납줄개를 만들었습니다. 각시납줄개는 유전적으로 가깝고, 또 번식 철에 수컷 물고기가 암컷 물고기의 시선을 끌 때 몸에 나타나는 '혼인색'이 특히 아름다운 두 종류의 물고기를 교배한 결과입니다. 최대 6cm까지 자라는 몸에 붉은빛과 푸른빛이 감돌아 관상어로 잠재력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수입 관상어보다 토속 관상어가 가진 무한한 가치와 아름다움을 선보이기 위해 만들어진 각시납줄개를 많이 기억해 주세요!
대본
카라신과에 속하는 테트라는 형광의 푸른색 줄무늬가 눈에 띄는 물고기로 세계 최초의 관상어입니다. 테트라라고 불리는 물고기는 일반적으로 크기가 작고 투명한 몸통에 아름다운 형광빛을 띠고 있어 관상어로 인기가 많은 물고기입니다. 그중에서도 그린 네온 테트라는 아마존강의 지류인 오리노코강과 네그로강에 서식하며 구아닌 결정이라는 특별한 물질로 인하여 머리부터 꼬리지느러미 끝까지 보이는 푸른색 줄무늬가 길게 늘어져 있어 그 자체로도 아름답습니다. 특히 여러 마리가 함께 모여 무리를 지어 다니는 모습이 더욱 아름답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작지만 튼튼해 기르기 쉽고, 아름답고 성질이 매우 온화하여 열대어 중 가장 일반에게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 관상어를 키우는 분들이 많이 접하게 되는 물고기이기도 합니다. 이런 인기 덕분에 지금은 개체수가 많아졌지만, 프랑스 학자가 남아메리카 아마존 유역에서 이 물고기를 처음 발견했을 때만 해도 반짝이는 빛이 너무 신기해 물고기와 동일한 무게의 금으로 거래되었을 정도로 희귀한 물고기였습니다.
대본
몸이 유리처럼 투명하여 내부가 보이는 글라스켓이라는 신기한 물고기를 찾아보시겠어요? 어류 중에는 이렇게 몸이 투명해 빛에 비쳤을 때 내장과 뼈가 보이는 물고기들이 있습니다. 그런 물고기 중 관상어로서 가장 대표적인 물고기가 바로 글라스켓입니다. 흔히 물고기 표면에는 비늘이 있는데 이 비늘은 물고기를 야생의 위협으로부터 보호해 주는 갑옷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예를 들어 돌이나 나뭇가지에 긁히거나 찔렸을 때 상처가 나지 않게 해주고, 갑작스러운 수온의 변화에도 금세 적응할 수 있도록 체온을 유지해 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죠. 마치 갑옷을 입은 것과 같습니다. 하지만 글라스켓은 일반적인 어류들과는 달리 비늘이 없습니다. 사람으로 표현하면 옷을 입지 않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따라서 글라스켓은 수온 변화에도 취약하고 좁은 공간에서 몸을 부딪쳤을 때 찰과상을 입고 세균에 감염돼 때론 쉽게 죽기도 합니다. 다소 환경적인 변화에 취약한 부분이 있지만 다른 물고기보다 화려해 관상어로서 인기가 많은 물고기, 글라스켓입니다.
대본
남미가 원산지인 오토싱비타투스는 메기의 한 종류로 다른 동물이나 물체에 달라붙기 쉽게 입에 흡반이라고 하는 기관이 달려 돌 등에 달라붙은 이끼를 먹고 사는 초식성 메기입니다. 온순한 성격 덕에 거의 모든 열대어와 합사를 할 수 있지만 미끈거리는 비늘이 아닌 굉장히 꺼끌꺼끌한 가죽 같은 질감을 가지고 있으며 입안에는 이끼를 먹기 위해 거친 이빨 같은 것이 존재합니다. 오토싱비타투스는 3~4cm 정도인 소형 어종으로 우리나라에서 관상어로 인기가 많은 물고기입니다. 이 물고기는 흔히 ‘청소 물고기’로도 알려져 있는데 어항의 벽면이나 수초에 붙은 이끼를 청소하는 청소부로 어항에 투입하곤 합니다. 크기는 작지만 일을 열심히 해서 이끼를 제거하는데 큰 활약을 하는 물고기입니다.
대본
메기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입 주변에 달린 수염으로 하천 또는 호수의 진흙 바닥을 다니며 먹이를 찾는다는 것입니다. 이 수조에는 눈에 잘 띄지 않지만, 수염으로 바닥의 먹이를 찾고 다니는 물고기, 코리도라스라는 메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코리도라스는 아마존을 대표하는 열대어 중 하나로 200종이 넘는 거대한 개체수를 가지고 있는 갑옷 메기의 일종입니다. 종류가 200종이 넘다 보니 다양한 종들끼리 교접을 하고 또다시 새로운 종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지금도 원산지인 남미에서는 큰 강의 작은 지류에서 여전히 새로운 신종들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작은 체형과 어딘가 멍하게 보이는 표정의 묘한 조합으로 귀여운 인상을 보여주는데, 가끔 멍하게 있다가 눈을 굴리는 행동과 먹이를 찾을 때 가는 모래 알갱이를 아가미로 뱉어내는 모습으로 사랑받는 물고기입니다. 지금은 관상어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큰 물고기 중 하나입니다. 그리스어로 kory는 투구, doras는 피부이며 투구와 같은 피부라는 뜻으로 두개골이 단단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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