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연구름다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담이동
4가지 관점으로 본 이 장소
KORLENS 큐레이션용연구름다리는 제주공항 서쪽에 위치한 다리이다.
특히 야경이 멋진 곳으로, 저녁 산책코스로 좋다.
용연은 가뭄이 들어도 물이 마르지 않아 이곳에 살던 용이 승천해 비를 내리게 했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특히 야경이 멋진 곳으로, 저녁 산책코스로 좋다.
장소 소개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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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오디(Odii) 음성 해설대본
날아오르는 용의 모습을 쏙 빼닮은 용두암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섬인 제주도에 있어. 제주 사람들도, 타지에서 방문한 관광객들도 꼭 한 번은 들릴 정도로 정말 유명한 관광지이지. 푸른 색깔의 바다와 특이한 모양의 돌이 어우러져서 신비로운 모습을 뽐내고 있어. 용두암에는 재밌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니? 전설에 의하면 제주 용담동 바다 깊은 곳에 용이 되고 싶은 이무기가 살고 있었대. 이무기는 전설에 자주 등장하는 동물로, 저주를 받아 용이 되지 못하고 물속에 살고 있는 큰 구렁이를 말해. 이무기는 번쩍번쩍 빛나는 비늘과 날카로운 발, 그리고 멋진 수염과 커다란 눈을 가진 용을 부러워하며 용이 되는 날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어. 천 년이라는 긴 세월이 흐르고 드디어 이무기는 승천할 수 있게 되었지. 용의 모습을 하고 하늘로 기세등등 승천하던 그때였어. 이무기는 한라산 신이 쏜 화살에 맞아서 바다로 떨어지게 되었어. 긴 세월 용이 되고 싶어 참고 참았던 것이 물거품이 되어 너무 억울한 나머지 용으로 변하지 못한 이무기는 차마 죽지 못했고, 머리를 바다 위로 치켜들어 포효를 하다가 바위가 되고 말았대. 아직도 억울한지 바위를 자세히 살펴보면 입은 크게 벌리고 눈은 하늘을 쳐다보고 있어. 용두암에서 파도치는 모습을 보면, 마치 용이 ‘으르르’ 소리를 내며 울분을 토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 거야. 해가 저물고 노을이 지면 용두암이 더 인상적으로 보이지. 그리고, 용두암 주변에서는 해녀가 작업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해녀들이 갓 잡아 올린 해산물을 먹을 수도 있어. 조금만 더 걸어가면 카페와 맛집이 늘어서 있는데 바다 경치를 감상하며 맛있는 음식을 즐기기에 제격이지. 멋진 경치를 감상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을 수 있는 눈과 입이 즐거운 여행을 떠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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