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다문화특구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다문화길 16
4가지 관점으로 본 이 장소
KORLENS 큐레이션경기도 안산시는 외국인이 가장 많은 고장으로 한국 속 작은 세계라고 할 수 있다.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일대는 2009년 다문화특구로 지정되었다.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다문화음식거리도 있어 해외로 나가지 않아도 각국의 전통음식을 즐길 수 있다.
곡동 일대가 다문화특구로 지정되면서 거리 풍경도 점점 달라지기 시작했다.
무장애 편의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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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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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폭 김을 뿜는 연변찰떡부터 삐죽삐죽 가시를 두른 듯한 비주얼의 두리안, 노상에서 구워내는 러시아 꼬치 요리 샤슬릭까지. 놀라지 마세요. 한국의 풍경입니다. 안산의 원곡동다문화음식거리에 오시면 전 세계를 한데 모아 보실 수 있습니다. 4호선과 수인분당선이 지나는 안산역 1번 출구로 나와 대로를 건너면, 곧장 이국의 향이 풍깁니다. 건물의 간판은 알아볼 수 없는 언어의 수수께끼가 되고 거리엔 수많은 외국인이 오갑니다. 깊은 국물의 베트남 쌀국수 현지의 맛이 그리운 분들, 다문화음식거리로 오세요.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몽골, 우즈베키스탄 현지인이 운영하는 레스토랑들이 그리운 여행지의 맛을 그대로 재현합니다. 꼭 레스토랑에 들어가지 않아도 거리의 간식들은 호기심과 식욕을 자극하기에 충분합니다. 마음 편히 즐기시라고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는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된답니다.
대본
경기도 안산시는 우리나라에서 외국인이 가장 많이 모여 사는 지역이야. 무려 100개국이 넘는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어. 2009년엔 안산 원곡동 일대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다문화마을 특구로 지정되었어. 안산 다문화마을 특구에 방문하면 식당과 상점은 물론이고, 은행 같은 편의 시설이 대부분 외국어 간판을 사용하고 있어. 현지어가 크게, 한국어는 작게 적혀있는 모습이야. 거기다가 디자인과 색감까지 나라별 특색을 반영해서 제작하다 보니 이곳이 한국인지, 외국인지 헷갈려. 다문화 거리를 본격적으로 둘러보기 전, 다문화홍보학습관을 방문해 보는 건 어때? 다문화홍보학습관은 세계 각국에서 수집한 악기와 인형, 가면, 놀이 기구 등을 통해 다양한 문화와 전통을 만날 수 있어. 나무 막대기로 금속 그릇의 테두리를 돌리거나 두드려 소리를 내는 네팔 악기 싱잉볼, 영화 <ET> 주인공의 모델로 알려진 가나 전통 인형 아쿠아바 등이 인기야. 그리고, 여러 나라의 전통 의상을 직접 입고 전통춤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경험도 할 수 있어. 다문화 마을을 왔으면 다문화 음식을 먹어보는 것도 빼놓을 없겠지? 다문화 마을에는 다문화음식거리가 조성되어 있어. 이곳에는 중국, 베트남,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파는 식당들이 모여 있지. 식당을 운영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외국인이라 의사소통이 조금 어려울 수도 있지만, 주문이나 계산을 하는 데는 큰 문제가 없어. 오히려 진짜 외국에 온 느낌이 들어 흥미로울 거야. 크기가 어마어마한 중국 꽈배기와 베트남 쌀국수, 러시아인 식탁에서 빠지지 않는 고기 빵 등 다양한 음식을 먹어 보는 것을 추천해. 안산 다문화 마을로 여권 없이 세계 여행을 떠나보지 않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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