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사
경기도 여주시 청심로 113 (하동)
4가지 관점으로 본 이 장소
KORLENS 큐레이션강한사는 조선 중기 학자이며 정치가인 송시열(1607년-1689년)의 뜻을 기리기 위해 지은 사당이다.
송시열은 생전에 영의정까지 지낸 인물로 경기도 여주에 머물 때마다, 영릉(효종의 능)을 바라보며 효종의 북벌 정책에 대한 대의를 주장하였다고 한다.
이후에 정조가 영릉에 행차하다가, 이 이야기를 듣고 김양행에게 송시열의 사당을 짓게 하였고, 송시열을 높여 ‘대로’의 명칭을 붙여 사당을 ‘대로사’라 하였다.
그 뒤 1873년 10월 고종에 의해 ‘강한사’로 이름이 바뀌면서 현재에는 대로사 또는 강한사라 불리고 있다.
장소 소개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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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한글시장 전국 방방곡곡에는 그 지역을 대표하는 수많은 시장이 있어. 서울에 있는 시장을 떠올려본다면 광장시장, 남대문시장, 통인시장이 있지. 너희 지역에는 어떤 시장이 있니? 경기도 여주에는 조금 독특한 시장이 있어. 바로 한글을 테마로 한 여주한글시장이야. 1980년대부터 가게들이 모여 ‘중앙로 상점가’라고 불리다가, 2016년 여주한글시장으로 이름을 바꾸었어. 세종대왕의 무덤인 영릉이 여주에 있기 때문에 이와 연관시켜 한글 시장으로 탈바꿈하게 된 거야. 여주한글시장은 이름에 걸맞게 시장 곳곳에서 아름다운 우리글 한글을 만날 수 있어. 영어로 된 간판은 거의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대부분의 간판이 한글로 되어 있지. 시장 입구 바닥에는 글자들이 새겨져 있는데, 이것은 세종대왕이 만든 훈민정음이야. 고개를 살짝 들어 하늘을 바라보면 알록달록한 한글 작품이 걸려있는 모습도 보게 돼. 글자로 사용하던 한글을 시장에서 만나니 색다르게 다가와. 여주한글시장은 5개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어. 여주시청 입구에서 1구역이 시작되고 4구역까지 차례로 이어지지. 1구역부터 차례로 구경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몰라. 특히 2구역과 3구역 사이에는 세종대왕의 업적을 표현한 벽화가 있어. 세종대왕의 탄생부터 즉위, 측우기 제작, 훈민정음 창제까지 세종대왕의 일대기를 재미있게 묘사했지. 담벼락에 그려진 벽화가 골목을 환하게 만들고 있는 것 같지 않아? 또, 여주한글시장에서는 생활 문화 전시관인 여주두지도 있어. 두지는 쌀을 보관하는 뒤주를 한자로 표기한 말로, 여주두지는 ‘여주 사람들의 소중한 이야기를 보관하는 공간이 되겠다’라는 뜻으로 지은 이름이라고 해. 여주의 14개 마을 주민들 덕분에 다양한 이야기와 물건을 전시하고 있어. 여주두지를 구경해 본 이후에는 세종대왕 동상으로 이동해볼까? 인자한 표정으로 책을 들고 있는 세종대왕 앞에서 남녀노소 인증 사진을 찍고 있어. 너희도 세종대왕 동상과 함께 사진을 찍어봐~ 한글과 함께한 여주한글시장 나들이가 더욱더 오래 기억에 남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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