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인사동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길 49
4가지 관점으로 본 이 장소
KORLENS 큐레이션2019년 10월에 오픈한 안녕인사동은 다양한 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가 가득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일상의 재미와 여유를 제공하며 시민들에게 휴식을 제공한다.
1층부터 6층까지는 맛거리, 멋거리, 즐길거리 등 테마로 구성된 상업공간이 있으며, 6층부터 13층까지는 호텔로 관광과 쇼핑을 목적으로 하는 고객들을 위한 시설이 위치해 있다.
지하는 인사센트럴뮤지엄으로 전시를 하는데 정보는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주차시설은 유료이므로 확인 후 방문하길 추천한다.
무장애 편의시설
열린관광 모두의 여행 데이터장애인·고령자·영유아 동반 방문객을 위한 편의시설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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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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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오디(Odii) 음성 해설대본
전통이 살아 숨 쉬는 거리 많은 서울 시민들은 여전히 예술과 골동품 하면 으레 인사동을 떠올립니다. 간판의 영어표기마저도 한글로 바꿔 쓸 만큼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인사동. 과연 이 인사동은 언제부터 전통과 예술의 아이콘이 되었을까요? 때는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조선시대 인사동 근처에는 그림을 그리는 국가관청인 도화서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조선 말 나라가 어려워지면서 도화서가 사라졌고, 이 근처에 살던 그들의 후손들이 인사동 거리에 나와 그림과 그림 도구들을 팔게 되면서 서서히 고미술품 거리가 형성되었답니다. 이 후 고미술품, 골동품, 민속공예품 등의 판매 점포들이 속속 들어서면서 서울의 명실상부한 전통문화 예술의 중심지가 된 것이죠. 이러한 인사동에는 다양한 볼거리 들이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건물은 쌈지길입니다. 쌈지길은 1층부터 4층까지 나선형으로 올라가게 되어있어 어른이나 아이들도 편하고 자연스럽게 오르내릴 수 있는 곳인데요. 길처럼 만들어진 건물복도에는 공예품점 및 기념품 상점, 갤러리, 찻집들이 즐비하게 들어서 있고, 옥상에는 하늘공원이라는 찻집과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소가 있습니다. 그리고 쌈지길 지하에는 도자 공예, 한지, 점토 공예 등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전통공예 체험 공방도 있습니다. 쌈지길 건너편에는 인사동 홍보관이 있는데요. 인사동의 먹거리와 상점 안내를 받을 수도 있고, 조선시대의 왕과 왕비, 대장금, 황진이의 옷을 입고 사진 촬영도 할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랍니다. 인사동에 오셨다면 화랑을 잠시 방문하여 저마다 다양한 색과 주제가 있는 그림들을 구경해보세요. 그리고 그림들 외에도 인사동에는 구경할 것이 많은데요. 필방에는 생활 소품과 한지 관련 물건을 볼 수 있고, 고미술품 상점에서는 세계 각국에서 온 오래된 예술품 등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의 전통차를 맛보고 싶으시면, 인사동 가로수를 따라 들어선 전통 찻집에서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겨보세요.
대본
도심속의 절, 조계사 조계사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조계사는 일제강점기인 1910년에 조선불교의 자주화와 민족자존 회복을 염원하는 스님들에 의해 세워진 각황사에서 시작된, 대한불교 조계종의 총본산입니다. 조계사에서 가장 먼저 저희를 반기는 문은 일주문입니다. 누구나 들어올 수 있도록 문 없이 기둥이 한 줄로 서 있죠. 이러한 일주문은 사찰에 들어오기 전에 세속의 번뇌를 씻고 일심으로 사찰에 들어오라는 뜻이 담겨있습니다. 조계사에 들어서면 우선 눈에 뛰는 것이 대웅전 옆에 있는 하얀 줄기의 소나무입니다. 이 소나무는 백송으로, 백송은 나무껍질이 벗겨지면서 줄기가 하얀색으로 보이는 나무로 각황사에서 조계사로 절을 옮기면서 함께 이전해 온 것입니다. 천연기념물 제9호로 지정된 희귀한 소나무랍니다. 백송 옆에는 천진난만하게 웃고 있는 천진불이 있는데요. 천진불은 어린 불교 신자들이 부처님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조계사에서 가장 크고 화려한 이 건물이 바로 대웅전인데 큰 영웅이 계신다는 뜻으로 석가모니불을 모시는 곳을 칭하는 말입니다. 대웅전 내부를 보시면 세 분의 부처님이 계신데, 가운데에 석가모니 부처님을 중심으로 좌측에 아미타 부처님, 우측에 약사여래부처님을 모시고 있습니다. 원래는 창건 당시부터 석가모니 부처님만을 모셔왔는데, 2006년부터 두 부처님을 모시기 시작했답니다. 그뿐만 아니라 우측에는 조선 초기에 제작된 목조석가모니 부처님을 모시고 있죠. 보시다시피 대웅전은 매일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기도를 하고, 대웅전 벽 한쪽 편에는 신도들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위패도 함께 모셔져 있습니다. 대웅전 앞마당에 있는 석탑은 스리랑카로부터 전해진 석가모니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봉안하고 있는 8각 10층 사리탑으로, 일본양식의 예전 탑을 대신해서 2009년에 새롭게 제작한 탑이라고 합니다. 사리탑에서 소원을 빌며 탑을 도는 탑돌이와 함께 부처님의 일생을 기록한 대웅전 벽화, 조계사 범종, 불교박물관 등은 조계사를 찾는 또 다른 이유 중 하나랍니다. 도심 속에서 만나는 위로와 휴식 조계사는 서울 도심 속에 자리한 사찰로서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휴식처와 체험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소리로 불교의 마음을 전하는 범종루에서 울리는 법고, 운판, 목어, 범종의 소리를 들어보세요. 매일 새벽 4시와 저녁 6시경에 불교에서 사용하는 악기들을 사용해 연주를 하는데요. 마음이 평온해지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대웅전 안으로 들어가면 스님들의 기도하는 장면도 직접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대웅전 안은 신도들이 스님과 함께 기도 수행하는 공간이므로 이를 방해하는 행동은 삼가야 합니다. 신도들을 위한 기도용품과 관광객을 위한 기념품이 함께 진열되어 있는 불교 용품점을 찾아보시는 것도 한국 불교를 쉽게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만약 불교와 템플스테이에 관심이 있다면 조계사에서 진행하는 템플스테이를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조계사 맞은편에서 운영 중인 템플스테이 본부를 찾아가 문의할 수도 있는데요, 이곳에서는 템플스테이를 운영하는 한국의 모든 사찰들을 소개받을 수 있습니다. 위로와 휴식이 필요하다면 언제라도 찾아오세요. 조계사의 문은 24시간 언제나 활짝 열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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