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림테크노근린공원
서울특별시 구로구 새말로 107-32 (구로동)
4가지 관점으로 본 이 장소
KORLENS 큐레이션지역 주민들에게 휴식과 여가 공간을 제공하는 중요한 시설이다
. 신도림역 인근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뛰어나며, 주변의 주거
공원 내에는 어린이 놀이터, 쉼터 등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적합한 공간이다.
놀이터, 쉼터 등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적합한 공간이다.
무장애 편의시설
열린관광 모두의 여행 데이터장애인·고령자·영유아 동반 방문객을 위한 편의시설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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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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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오디(Odii) 음성 해설대본
오늘은 신도림역에서부터 대림동까지, 도림천 물길을 따라 걸어보겠습니다. 도림천은 지역적으로도, 생태적으로도 아주 흥미로운 공간입니다. 도림천은 관악구, 동작구, 구로구, 영등포구 이렇게 서울의 네 개 자치구에 걸쳐있는 하천이에요. 특히 대림역 가까이에서는 도림천 양쪽으로 영등포구와 구로구가 나란히 마주 보고 있습니다. 이곳 도림천은 비가 자주 오는 여름에는 물이 넘치기도 하고 유속도 무척 빠르지만, 겨울이 되면 물이 마르는 건천으로 바뀌죠. 그래서 도림천은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보여줍니다. 도림천을 걷다 보면, 매일 이곳을 방문하는 구민들이 많습니다. 산책, 자전거 주행은 물론, 가끔은 악기 연주를 하는 분들도 만나볼 수 있죠. 그만큼, 도림천은 지역 주민들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공간이에요. 그럼, 도림천 물길을 따라 걸으며 영등포의 풍경을 들여다볼까요?
대본
오늘 걸을 구간은 복원된 도림천의 일부 구간이에요. 도림천은 관악산에서 발원해 관악구, 동작구, 구로구, 영등포구 총 네 개의 자치구를 지나 신정교 근처에서 안양천으로 흘러갑니다. 서울대입구역 인근부터 안양천 합류 지점까지 약 14.2km 구간이 복원되어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어요. 도림천과 안양천이 만나는 곳은 ‘합수부’라고 하는데, 두 물길은 이곳에서 합쳐져 한강으로 이어집니다. 도림천 전체 구간 중 영등포구를 흐르는 길이는 약 4.3km이고, 오늘은 그중 절반 정도인 2km를 함께 걸으며 도림천의 이야기를 나눠보려 합니다. 사실 ‘도림천’이라는 이름도 이 지역의 역사에서 유래했습니다. 이 근처에는 풀이 많아 조선시대에 국가에서 말을 기르던 양마장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하천은 한때 ‘마장천(馬場川)’이라 불렸어요. 『세종실록 지리지』에도 금천현 지역에 목장이 있었다는 기록이 남아 있죠. 당시 대림동 일대는 과수원과 목장이 있다고 해서 ‘원지목리’, 도림동 부근은 산이 마을 뒤를 성처럼 둘러싸고 있다는 의미로 ‘도야미리’라고 불렸습니다. 이후 원지목리, 도야미리 등의 마을이 합쳐져 ‘도림리’가 되고, 또 ‘도림동’으로 행정 구역명이 변경되면서 마장천도 지금의 이름인 도림천으로 불리게 되었죠. 자, 이제 본격적으로 도림천을 따라 걸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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