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훈동 민씨 가옥 (구 부마도위박영효가옥)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34길 28
4가지 관점으로 본 이 장소
KORLENS 큐레이션관훈동 30-1에 위치한 민씨 가옥은 조선 말기의 정치인이자 친일인명사전에 등록된 민영휘 일가가 거주한 곳이다.
민영휘는 일제강점기 판서, 한일은행 은행장 등을 역임한 관료로 막대한 부를 누렸으며 1895년 안국동으로부터 교동으로 이주하면서 관훈동 일대의 토지를 매입해 일가를 거주하게 했다.
1936년 기준으로 총 6동의 목조와즙과 2층 양옥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나 1976년 가옥 중 일부가 멸실되고 안채 일부와 문간채 등 목조와즙 2동만 남아있다.
1977년 서울시 민속자료로 지정되었다.
장소 소개
위치
이런 곳도 함께 보세요
같은 유형의 인기 명소오디오 가이드
한국관광공사 오디(Odii) 음성 해설대본
조선시대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한옥마을 남산골 한옥마을은 1993년부터 4년에 걸쳐 한옥 다섯 채를 이전하고, 그 주변을 전통 양식의 정원으로 만들면서 형성되었습니다. 천우각, 관어정, 청류정이라는 이름의 정자들을 지어 전통정원의 모습을 재현해서 풍류를 즐길 수 있게 했습니다. 국악당도 함께 지어서 한국전통음악을 들을 수 있는 장소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곳은 예전부터 경치가 매우 아름다워 ‘청학동’이라는 이름이 있었는데요, 조선시대 선비들과 사대부들은 정자와 누각을 지어 남산의 경치를 보며 여가생활을 즐겼습니다. 시대가 지나면서 청학동의 모습은 변했지만, 남산과 한옥마을이 어울린 모습은 현재에도 여전히 매력적입니다. 한옥마을에서는 조선시대의 한옥을 보고 체험 할 수 있습니다. 한옥들 내부에는 당시 집주인의 신분에 맞는 물건들을 배치해 놓아, 생활상을 알 수 있습니다. 전통체험 프로그램도 운영중인데요, 한옥에 직접 들어갈 수도 있고, 한복을 입고 기념촬영을 할 수도 있습니다. 천우각 뒤의 무대에서는 전통음악, 전통무용, 전통무술시범 등 다양한 공연들을 자주 열어 한국의 전통문화를 가까이서 볼 수 있습니다. 전통 공예관에서는 한국의 전통기술을 이용한 다양한 상품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대본
아름다운 전통가옥 나들이 남산골 한옥마을에는 신분과 쓰임새에 따라 각기 다른 다섯 채의 기와집을 볼 수 있는데요, 조선말기에는 세도정치와 외국의 근대문물의 유입으로 인해 사회가 혼란해지고, 전통이 무너지면서 상류층과 일반인 가옥의 차이가 줄어들었습니다. 때문에 평민의 집에서도 상류층에서만 사용하던 전돌이 들어간 담장이나, 마루의 난간 장식이 나타납니다. 그러나 상류층만이 사용했었던 솟을대문, 낮은 굴뚝과 가문의 제사를 지내는 재실을 따로 갖추고 있는 것을 통해 당시 상류층의 가옥 문화도 볼 수 있습니다. 정문에서 왼쪽부터 대한제국 순정효황후의 큰아버지인 윤덕영의 집, 아버지인 해풍부원군 윤택영의 재실, 한양 8대 권세가 중 한 명이었던 민영휘의 집, 오위장을 지낸 김춘영의 집과 경복궁을 중건한 도편수 이승업의 집이 순서대로 있습니다. 각 집마다 특징들이 뚜렷한데, 윤택영의 재실의 경우, 용도에 맞춰서 장식을 배제하고, 제사를 준비하는 곳과 제사를 지내는 장소를 구분하기 위해 단으로 사당을 높여 지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민영휘의 집에서는 마루아래에 있는 환기구를 전돌로 만든 것이 특이합니다. 이승업 집은 도편수라는 낮은 신분이었지만, 자신의 집에 다양하고 화려한 창살과 난간장식을 통해 자신의 실력과 권세를 나타내었습니다.
Nearby places worth pairing
Live distance-sorted picks around 관훈동 민씨 가옥 (구 부마도위박영효가옥)Book 관훈동 민씨 가옥 (구 부마도위박영효가옥) via our partners
Compare tours, skip-the-line tickets and nearby sta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