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림사 계곡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곡성군 곡성읍 월봉리
4가지 관점으로 본 이 장소
KORLENS 큐레이션해발 748.5m의 동악산 남쪽 골짜기를 흘러내리는 동악계곡과 성출계곡이 하나가 되어 아홉 구비마다 펼쳐진 반석 위로 맑은 물줄기가 마치 비단을 펼쳐 놓은 듯이 흐르고,
노송, 폭포 등과 어우러져 절경을 이루고 있는 도림사계곡은 지방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주변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반석들이 있어 예로부터 풍류객들의 발길이 잦았으며 이
곳 9개의 반석에는 선현들의 문구가 음각되어 있어 그들의 풍류를 엿볼 수 있고 한 아름 반석 위로 흐르는 계곡 물에 몸을 담그는 맛이 색다르다. 그리고, 이 계곡 정상 부
근에는 전망이 좋아 신선이 쉬어 간다고 하는 높이 4m에 넓이 30평에 달하는 신선바위가 있으며, 이 계곡을 따라 오르는 동악산 줄기의 형제봉은 등산코스로 널리 알려져 있다.
장소 소개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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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대사와 도승들이 반한 청정한 계곡 도림사와 도림사 계곡 도림사는 신라 무열왕 7년인 660년에 원효대사가 창건했으며 도선국사, 사명대사, 서산대사 등의 도인들이 숲같이 많이 모여들었다 해서 '도림사'라고 불리웠습니다. 조선 건국 후 태조의 계비였던 신덕황후가 도림사를 후원했는데 이로 인해 한때 신덕사로 부른 적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인연으로 조선왕실에서는 이곳으로 해마다 나인들을 보내 불공을 올렸는데 이는 구한말까지 이어졌답니다. 곡성에서는 도림사 못지 않게 도림사 계곡도 유명합니다. 크고 작은 폭포가 시원하게 쏟아지고, 널찍하고 평평한 반석 위로 맑은 물줄기가 비단처럼 흘러, 예로부터 ‘삼남에서 으뜸’이라는 칭송이 자자했답니다. 반석 위에는 수많은 묵객들이 남겨 놓은 글씨도 많아 읽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도림사 계곡은 사시사철 아름답지만 특히 여름이면 그 존재감이 더욱 빛을 발합니다. 너른 반석에 앉아, 머리를 맑게 하는 계곡물 소리와 귀를 간지럽히는 새소리, 지친 어깨를 토닥이는 선선한 바람소리를 들으며 지친 몸과 마음에 휴식을 선물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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